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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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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해외여행 후 안심을 위한 무료 뎅기열 검사 안내 해외여행 후 안심을 위해 2024년 1월 12일부터 전체 13개 공‧항만 국립검역소에서 입국자 중 유증상자 및 희망자 대상 무료 뎅기열 신속키트검사 연중 실시하고 있다. 모기물림 예방부터 검역소 신속키트검사까지 안전한 귀국을 위한 필수 수칙에 대해 알아본다. 2024년, 여행 후 안전한 귀국을 위한 새로운 정책 도입! 질병관리청은 2024년부터 전국 국립 검역소에서 국민들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연중 무료 뎅기열 신속키트검사를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뎅기열이 검역감염병으로 추가 지정된 데 따른 선제적 환자 감시를 위한 강화된 조치로, 여행자들에게 안심한 귀국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분 2022년(시범사업) 2023년 2024년 수행 기관 2개 검역소 10개 검역소 전체 검역소(13개) 검사 시기 7~1..
2023년 12월 의료제품 허가 118개, 신약 3개 포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3년 12월에 의료제품 총 118개 품목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 중 신약은 3개, 희귀의약품은 1개였다. 2023년 12월 의료제품 허가 118개, 신약 3개 포함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2023년 12월 의료제품 허가 현황을 공개했다. 식약처는 12월에 의료제품 총 118개 품목을 허가했으며, 이 중 제조는 92개 품목, 수입은 26개 품목이었다. 신약은 ▲유방암 치료제인 ‘투키사정(투카티닙)’ 2개 용량(50mg, 150mg) ▲중증 천식 치료제인 ‘테즈파이어오토인젝터주(테제펠루맙)’, ‘테즈파이어프리필드시린지주(테제펠루맙)’ ▲동맥류성 지주막하출혈 처치 후 뇌혈관 경련 및 관련 증상 예방목적의 ‘피브라즈주사(클라조센탄이나트륨)’가 허가됐다. 희귀의약품은 미만성 거대..
2024년 새해, 매독·엠폭스 전수감시로 감염병 관리 강화 2024년 1월 1일부터 매독과 엠폭스의 관리체계가 변경된다. 매독은 전수감시체계로 전환되어 근거 기반의 감염병 예방·관리가 강화되고, 엠폭스는 1년 6개월 만에 일반의료체계로 전환되어 환자의 치료 접근성이 향상된다. 또한, 감염병 발생·사망신고 서식이 통합되어 신고 편의가 개선된다. 개정 전 개정 후(24.1.1일~) 감염병 급수 매독 제4급 감염병 제3급 감염병 엠폭스 제2급 감염병 신고서식 발생 신고·사망 신고 구분 발생·사망 신고 통합 2024년 새해, 매독·엠폭스 전수감시로 감염병 관리 강화 2024년 1월 1일부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독과 엠폭스의 관리체계가 변경된다. 매독은 그간 표본감시 대상이었으나, 장기간 전파가 가능하고 적시에 치료하지 않을 경우 중증 합병증..
2024년 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중증질환 진료 강화 보건복지부는 12월 29일(금) 제5기(2024~2026) 상급종합병원으로 47개 기관을 지정(기간: 2024.1.1. ~ 2026.12.31.)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지정에서 가톨릭대성빈센트병원, 건양대병원, 고신대복음병원 등 3곳이 신규 지정됐다. 목차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에 대하여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하는 종합병원’으로, 보건복지부는 인력·시설·장비, 진료, 교육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한 병원을 3년마다 지정한다. 이번 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기준은 환자구성비율 등 중증질환 진료 관련 지표를 강화하고, 인력·시설 등 의료자원 강화와 국가감염병 대응 등을 위한 지표를 신설하였다. 구체적으로, 입원환자 중 중증환자 비율을 기존 30% 이상에서 34% 이상으로 상향했으..
고혈압·당뇨병 환자, ‘건강생활실천지원금’ 전국 109개 지역 확대 제공 보건복지부는 12월 28일부터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지원금을 전국 109개 지역에서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 10개 지역에서만 제공되던 건강생활실천지원금은 환자가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거나 의원에서 제공하는 질환 관리 서비스에 참여할 경우 연간 최대 8만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제도이다. 고혈압·당뇨병 환자, 전국 109개 지역에서 건강생활실천지원금 받으세요 건강생활실천지원금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에 등록한 환자가 걷기 등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거나 의원에서 제공하는 질환 관리 서비스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경우 연간 최대 8만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지정된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환자 인센티브로서 기존에는 10개 지역에서만 제공되었다. 이번 확대 ..
영유아 중심으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RSV)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호흡기감염증으로, 제4급 법정 감염병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발생하며 주로 10월에서 3월 사이에 유행한다. 영유아 중심으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입원환자 수는 최근 4주간(11.19.~12.16.) 1,027명으로 코로나19 유행 이전 동기간 대비(2018년 5,147명, 2019년 3,557명 ) 낮은 수준이나, 지난해 동기간대비(583명) 높은 상황이다. 입원환자 연령별 분포를 보면, 0세 이하가 24.8%, 1~6세가 47.4%로 영유아가 72.2%를 차지했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의 주요 증상은 발열, 기침, 콧물, 인후통 등이며, 일부 영유아..
국가 책임, 간병비 걱정 ZERO!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혁신안 소개 보건복지부는 12월 21일(목) 당·정 협의를 거쳐 ‘국민 간병비 부담 경감 방안’을 발표하였다. 혁신적인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로 국민의 간병비 부담을 10조 원 이상 경감한다. 중증환자 전담 병실, 간호사 배치 확대, 성과평가 인센티브 등으로 효율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민 간병비 부담 경감 방안’을 발표하였다. 목차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 고령화에 따라 국민들의 간병 부담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윤석열 정부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 및 요양병원 간병서비스 모형 마련을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그간 종합적인 간병 부담 경감방안을 검토해 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제도발전 협의체’를 구성하여 올해 3월까지 7차례의 회의를 개최하여 보건의료·환자단체..
임산부·감정노동자 등 흡연자 특성별 맞춤형 금연상담 지침서 발간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임산부, 감정노동자, 고도흡연자 등 다양한 흡연자 집단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연 상담을 제공하기 위한 금연 상담 지침서 ‘금연 상담의 실제와 활용’을 발간했다. 금연 상담사는 대상자별 특성화 프로그램 및 다양한 근거 기반 콘텐츠를 활용해 금연 상담을 운영하도록 돕는다. 특히, 임산부, 감정노동자, 고도흡연자 등 특수 대상자 상담에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상담 예시를 제공한다. 목차 금연 상담, 특수 대상자까지 고려한 맞춤형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임산부, 감정노동자, 고도흡연자 등 다양한 흡연자 집단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연 상담을 제공하기 위한 금연 상담 지침서 ‘금연 상담의 실제와 활용’을 발간했다. 금연 상담 지침서는 국가금연지원서비스를 수행하는 금연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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