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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설 명절, 공중화장실 안전·편의시설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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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전국 지자체와 유관기관과 함께 2월 15일(목)까지 공중화장실의 안전‧편의시설을 집중점검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전국 교통시설, 관광지, 상가 밀집지역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로, 국민들의 안전한 명절 여행을 위한 조치로 이뤄진다.

 

▲ 설명절 공중화장실 편의대책


화장실 안전 점검

전국의 시‧군‧구와 주요 공공기관은 관할 구역 내 공중화장실을 세밀하게 점검하여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감염병 예방에 힘쓰고 있다. 특히, 비상벨, CCTV, 경광등 등의 시설 작동 여부를 점검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고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다음과 같다.

  •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비상벨, CCTV, 경광등 작동 여부,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 감염병 예방: 방역지침 이행 여부, 접촉이 빈번한 시설물 소독
  • 이용객 편의 증진: 공중화장실 확충 및 여성화장실 부족에 따른 탄력적 시설 운영, 위생·청결 강화

가변형화장실 확충

고속도로 휴게소를 중심으로 화장실 확충 및 개선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여성화장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남성화장실의 일부를 여성화장실로 전환하는 가변형화장실이 활용된다. 또한, 임시화장실 설치와 직원화장실 개방 등을 통해 공중화장실의 수를 확충하고 있다. 이를 통해 명절 여행객들이 불편함 없이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가변형 화장실


* 가변형화장실 : 여성고객 증가시 화장실 내부 가변형 출입문을 활용하여 남자화장실 일부를 여자화장실로 전환


화장실 위생 및 청결 강화

이용객 증가에 따른 위생 관리도 강화되고 있다. 공중화장실의 바닥, 변기, 세면대 등은 단축된 청소 주기를 통해 항상 청결하게 유지된다. 또한, 접촉이 빈번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소독 등의 방역 관리가 철저히 이뤄지고 있다.

 

행정안전부의 이번 공중화장실 안전‧편의시설 점검은 국민들의 명절 여행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에 대한 관련 대책은 협력 기관들과 함께 철저하게 추진되고 있다.

 

 

 

출처 :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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