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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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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치매안심병원, 서북병원 첫 지정…전국 총 18개소 운영 서울 지역에 처음으로 치매안심병원이 지정되었습니다. 서울특별시서북병원은 치매 환자 맞춤 치료를 제공하는 전문 의료기관으로, 서울·경기 지역 치매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지정은 전국 18개소 운영되는 치매안심병원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며, 정부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들을 위한 정책과 지원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서울, 치매안심병원 시대 개막 보건복지부는 3월 7일 서울 지역에 처음으로 '서울특별시서북병원'을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했습니다. 치매안심병원은 치매 환자 전용 병동에 특성을 고려한 시설·장비를 갖추고,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급 의료기관입니다. 1인용 입원 병실, 행동심리증상 완화 환경 조성, 모든 병상·목욕실·화장실에 통신 및 호출 장치..
2022년 국민 의료방사선 검사와 피폭선량, 외국보다 높은 수준 질병관리청은 최근 3년간(2020년~2022년) 국민이 의료기관에서 이용한 의료방사선 이용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이 결과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방부, 대한결핵협회, 교육부로부터 수집한 의료방사선 검사건수와 질병관리청의 정책연구를 통해 산출한 의료방사선 검사종류별 피폭선량(유효선량)을 적용한 것입니다. 피폭선량: 방사선에 노출된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 2022년 국민 의료방사선 이용 현황 발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전 국민이 이용한 연간 의료방사선 검사건수는 2020년 3억 800만여 건, 2021년 3억 3,300만여 건, 2022년 3억 5,200만여 건으로, 2022년은 2020년 대비 약 14.6% 증가했습니다. 또한, 의료방사선 검사로 인한 전 국민의 연간 피폭선량도 20..
119구급차, 2023년 노년층 이용률 급증…사회적 고령화 그림자 2023년 소방청의 119구급차 이용현황 분석 결과 발표에 따르면, 노년층의 구급차 이송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환자 발생 수가 증가하면서 안전수칙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노약자 맞춤형 구급대책을 강화하고, 중증환자 이송 증가에 대비하여 심뇌혈관 의심환자에 대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119구급차 이용 증가, 주요 원인은? 소방청의 2023년 119구급차 이용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201만 7천여 명이 119구급차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119구급차 1대당 평균 1,228명을 이송한 셈이며, 국민 대비 구급대원 1명당 담당인구 수는 63,476명에 달했습니다. 환자 발생 장소별로는 집이 63.7%, 도로‧도로외 교통지역 16.3%, 상업..
경기도, 정신질환자 재심사 100% 대면조사로 인권 보호 앞장 경기도는 지난해 정신질환자 인권 보호를 위해 '광역정신건강심사위원회' 재심사 청구자 119명 전원 대면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보다 정확한 조사를 통한 인권 보호를 위한 조치입니다. '광역정신건강심사위원회'는 강제 입원환자의 퇴원 등을 요구할 경우 심사를 진행하며, 이번 대면조사는 환자와 직접 면담을 진행하고 의무기록을 검토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음으로써 심사위원회에 환자에 대한 신뢰성 있는 전문가 의견을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광역정신건강심사위원회' 대면조사, 정신질환자 인권 보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경기도의 '광역정신건강심사위원회' 대면조사는 정신질환자 인권 보호에 다음과 같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다 정확한 조사를 통한 정신질환자의 인권..
희귀질환자에게 희망의 빛, 2024년 의료비 지원 확대 질병관리청은 2024년부터 희귀질환자를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이 확대되고, 특수식 지원항목이 추가된다. 재산 기준이 완화되어 사각지대 희귀질환자에게 더 많은 지원이 이뤄진다. 국가와 지자체의 재원 분담 체계 개편으로 지원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 대상, 83개 질환 추가로 1,272개로 확대 올해부터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 질환을 83개 추가하여 1,189개에서 1,272개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더 많은 희귀질환 환자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지원 대상 질환 예시: 포르피리아, 낭포성 섬유증, 헌팅턴병, 드러지 증후군, 파브리 병, 빈스워거 증후군 지원 내용: 요양급여 본인부담금 없이 진료 가능, 기타 특수항목 지원 당원병 환자 옥수수전분 구입비 지원..
치매환자 지원 강화, 2024년 치매정책 사업안내 개정 보건복지부는 2024년 치매정책 사업안내를 개정하여,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전국 확대,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 확대, 장애인 치매검사 편의 제고, 치매환자쉼터 이용대상 확대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전국 확대 지난해 18개 치매안심센터에 시범 적용했던 ‘치매안심센터 맞춤형 사례관리 운영모델’을 2024년 상반기에 전국 256개 센터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맞춤형 사례관리 운영모델’은 독거․고령․부부치매 등 돌봄 사각지대 치매환자에게 치매안심센터에서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외부의 복지․의료 지원과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번 개정에서는 2023년 18개 치매안심센터의 시범 적용 결과를 근간으로 사례관리 기능 고도화를 진행하였으며, 대상자 선정기준 체계를 명확히 하..
설 명절, 공중화장실 안전·편의시설 집중점검 행정안전부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전국 지자체와 유관기관과 함께 2월 15일(목)까지 공중화장실의 안전‧편의시설을 집중점검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전국 교통시설, 관광지, 상가 밀집지역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로, 국민들의 안전한 명절 여행을 위한 조치로 이뤄진다. 화장실 안전 점검 전국의 시‧군‧구와 주요 공공기관은 관할 구역 내 공중화장실을 세밀하게 점검하여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감염병 예방에 힘쓰고 있다. 특히, 비상벨, CCTV, 경광등 등의 시설 작동 여부를 점검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고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다음과 같다. 범죄 및 ..
겨울방학 맞아 HPV 백신 접종 꼭 하세요…자궁경부암 등 90% 예방 질병관리청은 겨울방학을 맞아 HPV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HPV 백신은 자궁경부암 등 주요 질환의 90% 이상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백신이다. 겨울방학을 활용하여 HPV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내길 바란다. HPV 백신, 자궁경부암 등 90% 예방 효과 HPV 백신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을 예방하는 백신이다. HPV는 여성의 자궁경부암, 항문암, 구강암, 생식기 사마귀 등의 원인 바이러스로 알려져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HPV 백신은 자궁경부암 등 HPV 감염에 의한 주요 질환의 90% 이상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HPV 감염의 위험이 높은 여성 청소년은 HPV 백신 접종을 통해 자궁경부암 등 심각한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예방접종도우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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