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종주 자전거길, 신규노선 140km 중 92km 7월 1일(토)부터 시범운영
행정안전부는 2023년 국토종주 자전거길 정비사업으로 자전거길 140km를 신규노선으로 발굴하고, 7월 1일부터(토)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국토종주 자전거길 정비사업’은 자전거 이용자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안전한 자전거 주행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신규노선 발굴’과 ‘기존노선 개선’을 중점적으로 시행한다. 올해는 27개 지자체를 선정하여, 33개 사업(신규발굴 8개, 기존노선 개선 25개)을 추진하고 총 80억 원을 지원한다. ※ 선정 : 서울(송파), 부산(사하), 대구(달성), 광주(광산), 대전, 경기(평택, 남양주), 강원(강릉, 춘천, 고성), 충북(괴산), 충남(공주, 천안), 전북(완주, 익산), 전남(나주, 담양, 곡성, 영암), 경북(상주, 안동, 문경)..
‘국토종주 자전거길 현장점검 투어단’ 3월 31일까지 모집
행정안전부는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길을 위해 ‘2023년 국토종주 자전거길 현장점검 투어단’을 3월 17일(금)부터 3월 31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 자전거길은 총 1,763km 13개 구간이며, 현장점검 투어단은 4월 22일(토)부터 5월 21일(일)까지 1달 동안 자전거길을 직접 주행하면서, 안전위험 요소와 개선 필요 사항 등을 발굴하고 탄소중립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 북한강, 남한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낙동강(상류, 중류, 하류), 오천길, 새재길, 동해안(상류, 하류), 제주환상길 중점 점검 사항은 자전거길 노면 균열과 파손, 공공화장실과 쉼터 등 편의시설 상태, 인증센터 관리현황, 안전시설(난간, 조명 등)과 안내시설(교통표지판, 규제봉 등) 설치상태 등이다.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