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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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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속 사이클로실록세인, 인체·환경에 유해 우려…저감화 필요 한국소비자원이 전성분에 사이클로실록세인이 표시된 메이크업 및 헤어케어 화장품 30개 제품을 시험한 결과, 유럽연합이 화장품에 사용을 금지한 사이클로테트라실록세인(D4)이 25개 제품에서 검출됐다. 또한 사이클로펜타실록세인(D5)의 경우, 전 제품에서 유럽연합의 환경 규제인 「REACH」 개정(안) 기준보다 초과 검출됨에 따라 사이클로실록세인의 전반적인 사용 저감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클로실록세인, 인체·환경에 유해 우려 부드럽고 산뜻한 느낌을 주기 위해 화장품 원료로 많이 사용되는 `사이클로실록세인(Cyclosiloxane)'이 인체 또는 환경에 유해 우려가 있는 물질로 대두되고 있다. 사이클로실록세인은 실리콘의 일종으로, 화장품에서 유화제, 피부 보습제, 향료 등의 역할을 한다. 그러나 사이..
바디로션 10개 브랜드 대상, 보습력·사용감·가격 등 품질 비교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가 선호하는 10개 브랜드의 바디로션을 시험·평가한 결과, 보습력은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으나 사용감은 차이가 크지 않았고, 안전성·환경성은 전 제품이 기준을 충족했다. 바디로션, 핵심 성능인 보습력은 제품별로 차이 있어 건조한 계절에는 피부 보습 등을 위해 바디로션을 더 자주 사용하게 된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가 선호하는 10개 브랜드의 바디로션을 시험·평가했다. 시험 결과, 바디로션의 보습력은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나 사용감은 차이가 크지 않았다. 중금속, 보존제 등은 안전기준을 충족했고 제품 100mL 당 가격은 최대 2.5배 정도 차이가 있었다. 포장재 재활용 용이성은 재활용 우수 등급 1개 제품을 제외한 나머지 제품 모두 보통 이하 등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감 평..
‘K-뷰티 엑스포 인도네시아 2023’ 9월 21~23일 개최 경기도와 킨텍스가 뷰티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K-뷰티 엑스포 인도네시아 2023’을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엑스포(JIEXPO)에서 개최한다. ‘K-뷰티 엑스포 인도네시아’는 2019년부터 열려 올해로 4회차를 맞는다. 지난해 열린 ‘K-뷰티 엑스포 인도네시아 2022’에는 인도네시아 상무부 차관, 화장품협회 총회장이 방문할 정도로 인도네시아에서 주목을 받았다. 엑스포 기간중에는 인도네시아 대표 기업간 거래(B2B) 뷰티박람회 ‘인도 뷰티 엑스포(INDO BEAUTY EXPO)’가 같이 열려 K-뷰티 브랜드이미지를 높이고 참관객 모집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뷰티 중소기업 47개 사(47개 부스)가 참가한다. 도는 이 가운데 경기도에..
국내산 감초, 열처리 뒤 폴리페놀 함량 증가 기술 개발 우리 ‘감초’의 쓰임새가 넓어질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국내산 감초의 미백 성분을 높이는 연구를 통해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약용작물의 새로운 기능성을 탐색하던 중 국내산 감초에 피부를 희게 하는 폴리페놀 성분이 많이 들어있음을 확인하고, 열을 처리하는 가공 과정을 통해 이 성분의 함량을 더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 국내에서 재배 중인 재래종 감초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감초 품종(원감) 폴리페놀 성분인 ‘이소리퀴리티제닌(isoliquiritigenin)’은 감초의 대표적인 기능성분으로 항산화, 미백 등 다양한 기능성이 알려져 있다. 연구진이 국내산 감초를 130도(℃)에서 1시간 정도 열을 처리한(고온 고압 추출) 결과, 처리 전보다 감초의 총 폴리페..
뷰티산업 전문 박람회, ‘2020 K-BEAUTY EXPO’ 23일 개막 올해로 12회를 맞는 국가대표급 뷰티산업 전문 박람회 202020 대한민국 뷰티박람회(K-BEAUTY EXPO)’가 코로나 시대에 맞춰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11월 23일(월)부터 28일(토)까지 개최된다. ‘대한민국 뷰티박람회’는 미래 신 성장 동력인 뷰티산업의 진흥과 유망 뷰티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도모를 위해 경기도가 지난 2009년부터 개최해온 뷰티전문 전시회다. ‘케이 뷰티 위크(K-Beauty week)’를 주제로 열릴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작년에 진행했던 오프라인 방식에서 비투비(B2B, Business to Business) 중심의 온라인 전시회로 새롭게 전환했다. 먼저 개막 일주일전인 16일부터 폐막일인 28일까지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 국내 뷰티기업 100여 개 사가..
화장품 관련 피해구제, 소비자피해 지속적 발생 최근 남녀노소 모두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화장품을 구입하여 사용하는 소비자도 늘고 있으나, 이와 관련한 소비자피해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에 최근 4년 5개월간(2016. 1. ~ 2020. 5.) 접수된 화장품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890건이었으며, 이 중 2019년에 221건이 접수돼 2018년의 194건보다 1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피해구제 신청 건수 : (2016년)177건→(2017년)213건→(2018년)194건→(2019년)221건 →(2020년 5월)85건 피해구제가 신청된 사건 중 판매방법 확인이 가능한 856건을 분석한 결과, ‘통신판매’가 61.2%(524건)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일반판매’ 19.9%(170건), ‘방문..
소비자원, 속눈썹펌제 17개 제품 대상 안전실태 조사 결과 미용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속눈썹 연장 효과를 낼 수 있는 속눈썹펌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속눈썹펌제에 대한 소관부처 및 관련 기준·규격이 없어 안전 확보를 위한 관리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 「화장품법」에 따른 두발용·눈화장용 제품류 및「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생활화학제품에 속하지 않는 사각지대 제품임. 이는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판매 중인 속눈썹펌제 17개 제품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실태 조사 결과로 밝혀졌다. 일반적으로 펌제에 사용되는 ‘치오글라이콜릭애씨드 및 그 염류’ 성분은 3가지 유형(두발용·두발염색용·체모제거용)의 화장품 중에서도 일부 용도의 제품군에만 제한적으로 사용이 허용되어 있다. ◆ 치오글라이콜릭애씨드는 의약품·농약 등 화학물질 합..
한국소비자원, 수분크림 품질 비교 카드뉴스 수분크림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기 위해 사용하는 대표적인 기초 화장품의 하나로, 최근 피부건강과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분크림의 시장 규모도 커지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상품 품질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설문조사를 통해 선호도가 높은 수분크림 10개 브랜드(10개 제품)를 대상으로 보습력, 사용감,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했다. * 닥터자르트(바이탈 하이드라 솔루션 바이옴 모이스처 크림), 더페이스샵(더테라피 로얄 메이드수분 블렌딩 크림), 마몽드(플로랄 하이드로 크림), 미샤(수퍼아쿠아 울트라 히알론 크림), 비오템(아쿠아수르스 수분 크림), 빌리프(더 트루 크림 아쿠아 밤), 아이오페(히아루로닉 크림), 이니스프리(아티초크 레이어링 인텐스 크림), 키엘(울트라 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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