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노동시장, 호황과 불황의 공존…고용보험↑ vs 워크넷↓
2024년 1월 고용행정 통계 분석은 긍정적 변화와 부정적 징후가 공존하는 흥미로운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본 보고서는 핵심 지표들을 심층 분석하여 2024년 1월 노동시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조명합니다.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증가: 34만 1천명의 새로운 희망 2024년 1월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전년 동월 대비 34만 1천명 증가하여 1,505만 8천명에 달했습니다. 이는 뚜렷한 호황의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견인: 제조업은 98천명, 서비스업은 235천명 증가하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금속가공, 식료품, 자동차, 기타운송장비, 보건복지, 숙박음식, 사업서비스, 운수창고 분야의 활발한 채용이 눈에 띱니다. 건설업의 침체: 건설업은 6개월 연속 감소하며 2..
2023년 12월 고용률 0.7%p↑, 취업 2809만 3천명…청년 실업률 0.3%p↑
2023년 12월 한국 노동시장 동향은 15~64세 고용률이 0.7%p 상승한 반면, 실업률은 0.3%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 수는 28만 5천명 증가했으며, 실업자 수는 7만 8천명 증가했다. 15~64세 고용률 0.7%p 상승, 60세 이상 실업률 0.3%p 상승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2023년 12월 한국의 15~64세 고용률은 69.2%로 전년동월대비 0.7%p 상승했다. 이는 2022년 12월 이후 8개월 연속 상승한 수치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9만 4천명, 3.5%), 정보통신업(8만 7천명, 8.8%), 건설업(7만 1천명, 3.4%) 등에서 증가했다. 반면, 교육서비스업(-3만 5천명, -1.8%), 부동산업(-3만..
2023년 11월 고용률 0.6%p↑, 취업 2,869만 8천명, 청년 실업률 하락
2023년 11월 고용률은 69.6%로 전년동월대비 0.6%p 상승하였으며, 실업률은 2.3%로 전년동월과 동일했다. 취업자는 27만 7천명 증가하였다. 2023년 11월 고용률 0.6%p 상승, 청년층 실업률 하락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69.6%로 전년동월대비 0.6%p 상승하였다.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6.3%로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하였다. 실업률은 2.3%로 전년동월과 동일하였다.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5.3%로 전년동월대비 0.4%p 하락하였다. 산업별로는 전문과학및기술서비스업(8만 9천명, 6.8%),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8만 5천명, 3.0%), 정보통신업(5만 4천명, 5.4%) 등에서 증가..
2022년 일자리 3.4% 증가 87만개, 60세이상 가장 많아
2022년 일자리는 2,645만개로 전년대비 87만개(3.4%) 증가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중소기업이 62만개, 대기업이 10만개 증가했으며, 산업별로는 보건복지 분야가 12만개 증가했다. 근로자 특성별로는 60세 이상이 44만개 증가했다. 2022년 일자리, 3.4% 증가 통계청이 2023년 7월 20일 발표한 '2022년 일자리행정통계 결과'에 따르면, 2022년 일자리는 2,645만개로 전년대비 87만개(3.4%) 증가했다. 이중 지속일자리는 2,000만개(75.6%), 퇴직‧이직 등으로 근로자가 대체된 일자리는 303만개(11.5%), 기업 생성, 사업 확장으로 생긴 신규일자리는 342만개(12.9%), 기업 소멸, 사업 축소로 사라진 소멸일자리는 255만개였다. 기업 특성별 일자리 증가 기업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