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고용동향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습니다. 청년층(15~29세) 고용률이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한 46.3%를 기록하였고,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68.7%로 전년동월대비 0.9%p 상승하였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청년층과 30대에서의 취업자 증가가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취업자 증가의 주요 산업 동향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건설업 등에서 취업자가 증가하였습니다. 이와 대비하여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 부동산업, 교육서비스업 등에서는 취업자가 감소하였습니다.
감소 원인
- 연로: 7만 1천명(2.8%) 증가
- 쉬었음: 10만 8천명(-4.1%) 감소
- 육아: 10만 2천명(-11.0%) 감소
기타 주요 지표
- 취업자: 2,757만 4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만 6천명 감소
- 고용률: 67.4%로 전년 동월 대비 0.3%p 감소
- 실업률: 3.2%로 전년 동월 대비 0.1%p 증가
- 구직단념자: 39만 8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 1천명 증가
실업률 상승: 30대와 60세 이상의 변화
실업률은 3.7%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하였습니다. 이는 30대와 60세 이상에서 실업률이 상승한 결과입니다. 특히,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6.0%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하였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의 변화: 연로 증가와 육아 감소
비경제활동인구는 연로에서 증가하였으나, 쉬었음과 육아에서 감소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전년동월대비 26만 7천명이 감소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직단념자는 39만 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1천명 증가하였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고용 시장의 다양한 요인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2024년 1월 고용동향은 청년층과 30대에서의 고용률 상승과 취업자 증가를 중심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실업률의 약간의 상승과 비경제활동인구의 감소 등 여전히 고려해야 할 문제들이 남아있습니다. 이에 대한 계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 고령화 사회 진입: 쉬고 싶은 사람들과 육아 부담으로 인한 경제활동 참여 감소는 심각한 사회 문제로 지적
- 정부 정책 방향: 경제활동 참여 감소 추세를 막기 위한 정책 마련 필요
출처 :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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