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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3년 11월 고용률 0.6%p↑, 취업 2,869만 8천명, 청년 실업률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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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고용률은 69.6%로 전년동월대비 0.6%p 상승하였으며, 실업률은 2.3%로 전년동월과 동일했다. 취업자는 27만 7천명 증가하였다.

 

▲ 2023년 11월 고용동향


2023년 11월 고용률 0.6%p 상승, 청년층 실업률 하락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69.6%로 전년동월대비 0.6%p 상승하였다.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6.3%로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하였다. 실업률은 2.3%로 전년동월과 동일하였다.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5.3%로 전년동월대비 0.4%p 하락하였다.

산업별로는 전문과학및기술서비스업(8만 9천명, 6.8%),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8만 5천명, 3.0%), 정보통신업(5만 4천명, 5.4%) 등에서 증가하였다. 교육서비스업(-5만 7천명, -3.0%), 부동산업(-3만명, -5.4%), 협회및단체,수리및기타개인서비스업(-1만 6천명, -1.4%) 등에서 감소하였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41만 9천명, 임시근로자는 2만 5천명 각각 증가하였으나, 일용근로자는 10만 7천명 감소하였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8만 1천명 증가하였으나,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7만 8천명, 무급가족종사자는 6만 3천명 각각 감소하였다.

실업자는 50대, 60세이상 등에서 증가하여 전년동월대비 1만 1천명 증가하였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연로(8만 3천명, 3.4%)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육아(-12만 1천명, -13.1%) 등에서 감소하여 전년동월대비 13만명 감소하였다.

구직단념자는 36만 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6천명 감소하였다.

결론적으로, 2023년 11월 고용률은 전년동월대비 소폭 상승하였으나, 실업률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였다. 취업자 수는 증가하였으나, 산업별 양극화는 심화되었다. 실업자는 소폭 증가하였고, 비경제활동인구는 감소하였다.


2023년 11월 고용동향 추가 분석

고용률 상승은 경기 회복세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11월 제조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9.8% 증가하였고, 서비스업 생산도 7.6%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기업들의 고용 수요가 증가하여 고용률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실업률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였다. 이는 50대, 60세 이상 등에서 실업자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50대 실업자는 전년동월대비 1.6% 증가하였고, 60세 이상 실업자는 3.6% 증가하였다. 이는 고령 인구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서비스업 감소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취업자 수는 증가하였으나, 산업별 양극화는 심화되었다. 전문과학및기술서비스업,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 정보통신업 등 고부가가치 산업의 취업자 수는 증가하였으나, 교육서비스업, 부동산업, 협회및단체,수리및기타개인서비스업 등 저부가가치 산업의 취업자 수는 감소하였다. 이는 산업구조의 변화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실업자는 소폭 증가하였고, 비경제활동인구는 감소하였습니다. 50대, 60세 이상 등에서 실업자가 증가하였으나, 육아 등의 이유로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못한 비경제활동인구가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 2023년 11월 고용동향 유튜브 숏츠


향후 전망

향후 고용은 경기 상황에 따라 변동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가 회복세를 지속한다면 고용률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경기가 둔화된다면 고용률은 하락세로 전환될 수 있다.

특히, 50대, 60세 이상 등 고령층의 고용은 취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 인구 증가와 산업구조의 변화로 인해 고령층의 일자리 감소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고용 안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직자 지원, 일자리 창출, 직업훈련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고용률을 높이고, 고용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출처 :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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