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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압류재산 공매, 2023년 12월 18 ~ 20일 2,213억원 규모 1,73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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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2월 18일(월)부터 20일(수)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2,213억 원 규모의 압류재산 1,735건을 공매한다. 이번 공매에는 부동산 1,606건, 동산 129건이 매각되며, 주거용 건물도 다수 포함돼 있다.

 

▲ 압류재산 공매, 매각예정 물건 통계


캠코, 2213억 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2월 18일(월)부터 20일(수)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2,213억 원 규모의 압류재산 1,735건을 공매한다.

 

* 개찰결과는 12월 21일(목) 발표


압류재산 공매는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국세, 지방세 등의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압류한 재산을 캠코를 통해 매각하는 행정절차다.

이번 공매에는 부동산 1,606건, 동산 129건이 매각되며, 그 중 임야 등 토지가 1,123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또한,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도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소재 물건 141건을 포함해 총 278건이 공매되고, 자동차, 출자증권 등 동산도 매각된다.

특히, 전체 물건 중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975건이나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 압류재산 공매, 주요매각 예정 물건


공매 입찰 시 유의사항

공매 입찰시에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입찰 전 공부 열람,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입찰을 희망하는 물건에 대해 상세히 확인하고 입찰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캠코의 압류재산 공매는 온비드 또는 스마트온비드 앱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편리하게 입찰 가능하며 공매 진행 현황, 입찰 결과 등 全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된다. 또한, 각 차수별 2주 간격으로 입찰이 진행되고, 유찰될 경우 공매예정가격이 10% 차감된다.


캠코, 캠코직원 사택 아파트·콘도회원권도 공매

압류재산 공매와 별도로, 캠코는 정부의 혁신가이드라인에 따라 캠코 직원 사택으로 사용하던 아파트인 ‘부산 수영구 민락동 롯데캐슬자이언트’ 아파트와 ‘콘도회원권’(용평리조트)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하고 있다. 해당 물건들은 캠코 소유로 권리분석, 명도책임 등 부담이 없으므로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캠코 압류재산 공매의 장점과 주의사항

캠코 압류재산 공매는 일반 시장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물건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감정가의 70% 이하로 매각되는 물건도 다수 있어 실수요자들은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온비드 사이트를 통해 편리하게 입찰 가능하고, 공매 진행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어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공매 입찰 시에는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염두에 둬야 한다.

 

  • 권리분석 철저: 공매 물건에 대한 소유권, 사용권 등 권리 관계를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 미등기 부담 등 숨겨진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공부 열람,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철저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 명도책임: 공매 물건에 임차인이 있는 경우 입찰 후에도 임차권을 승인해야 하는 명도책임이 발생할 수 있다. 입찰 전 임차인 존재 유무와 임차계약 내용을 확인하고, 명도책임을 감당할 수 있는지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 입찰 취소 가능성: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공매 직전까지 입찰이 취소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공매 일정을 주의 깊게 확인하고, 입찰 전 해당 물건의 공매 현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입찰 전 현장 조사: 사진이나 설명만 보고 입찰하기보다는 반드시 현장 조사를 통해 물건의 실제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특히, 건물의 경우 구조적 결함, 수리 필요 부분 등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 투자 목적과 재정 계획: 공매 물건을 투자 목적으로 구매할 경우 시장 상황, 수익성, 관리비용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투자 계획을 세워야 한다. 또한, 입찰뿐만 아니라 세금, 공과금 등 부가 비용을 충당할 수 있는 재정 계획을 미리 마련해야 한다.
  • 캠코 압류재산 공매는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주의사항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신중하게 검토하고 입찰 전 충분한 준비를 갖추는 것이 성공적인 거래를 위한 첫걸음이다.

 

한편, 캠코는 국민들의 자유로운 공매정보 활용 및 공공자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압류재산을 비롯한 공공자산 입찰정보를 온비드 홈페이지와 스마트온비드 앱을 통해 개방·공유하고 있다.

 

* 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에서 ‘스마트온비드’ 검색 후 다운로드 가능

 

※ 상기물건은 세금납부,송달불능 및 기타 사유로 인해 취소될 수 있음 

※ 공매물건에 대한 권리분석 및 지적부상 하자나 행정상의 규제 또는 품질, 수량 등의 상이에 대하여 입찰자 책임하에 공부열람, 현지답사 등 확인 후 공매에 참가하여야 합니다. 

※ 입찰물건목록 및 정보는 온비드( http://www.onbid.co.kr )부동산(동산)→공고→캠코압류재산참고 ※ 온비드콜센터:1588-5321

 

캠코 압류재산 공매예정물건(12.21개찰).xls
0.34MB

 

 

 

출처: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 2023년 12월 4~6일 2,754억원 규모 2,066건 압류재산 공매 실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2월 4일(월)부터 6일(수)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2,754억 원 규모의 압류재산 2,066건을 공매한다. 캠코, 2,754억원 규모 압류재산 2,066건 공매 - 개찰결과는 12월 7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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