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날씨

[날씨예보] 2020년 02월 24일 월요일 17시 기상청 발표

반응형

 

2020년 2월 24일 17시 발표된 날씨예보17입니다.

 

먼저 구름 영상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기 상층부의 모습인데요. 우리나라 서쪽 중국내륙을 중심으로는 이와같이 저기압성 소용돌이를 하고있는 영역 전면으로 구름대들이 만들어지면서 우리나라 쪽으로 접근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실제 대기 하층부의 모습을 보시면 낮은 구름대들은 벌써 산둥반도 지나서 우리나라 서해상으로 진출하는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를 토대로 레이더 영상에서 실제 비구름대가 감지된 영역을 보시면 벌써 산둥반도 남쪽, 우리나라 서해상 서쪽으로부터 100km 떨어진 곳으로 벌써 비구름대가 접근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를 토대로 아마 이제 2시간에서 3시간 정도면 우리나라 서쪽지방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실제 나가있는 동네예보 영역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18시 전후가 되면 전라도 서해안 쪽에 벌써 영향을 주기 시작하면서 퇴근 무렵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이 되고요. 이후에 밤이 되면 우리나라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전라도, 경상도 내륙까지 비구름대가 깊게 침투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후 내일 새벽에 되면 비는 전국적으로 확대가 돼서요. 내일 오후 늦게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점차 비가 그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지금 현재 비가 예상이 되는 가운데, 양을 좀 살펴 보게 되면 대기 전 층에 함유되어 있는 수증기의 양을 보여주는 그림입니다. 약 30mm 정도 되는 다량의 수증기를 함유한 영역들이 우리나라 쪽으로 북상하고 있는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런 형태가 되면 비의 양이 많아질 가능성이 굉장히 큽니다. 특히나 내일 아침에 바람의 모습을 보시면 서쪽으로부터 비구름대를 몰고 온 저기압과 기존의 우리나라 남쪽에 버티고 있던 고기압사이에서 굉장히 둘 간격이 좁아지면서 강한 남풍류가 형성되기 시작하는데 이때가 되면 아까 보셨던 강한 수증기들이 우리나라 쪽으로 굉장히 강하게 유입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가 이번 강수 기간 동안에 가장 피크가 될 시기라고 예측이 되고요. 전체적 비의 양은 살펴보시면 주로 영향을 받는 지역은 전라북도, 경상북도, 충청도 등 우리나라 내륙을 아우르는 지역입니다. 이쪽 지역을 중심으로 는 약 20~60mm 그리고 많은 곳은 80mm 정도로 겨울비 치고 굉장히 많은 비가 예상이 되고요. 그밖에 지역, 서울, 경기도를 비롯한 그밖에 지역에서는 10~40mm 정도에 비가 예상이 됩니다.

 

특히나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는 내일 새벽 비가 시작되는 시기에 기온이 낮기 때문에 눈으로 벌써 시작할 가능성이 크고요. 내일 일 중으로 이러한 눈이 내리게 되면서 많은 양의 수준까지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눈의 양이 매우 많습니다. 10~40cm로 매우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이 되기 때문에요. 대설특보 등 굉장히 많은 양의 눈에 대비하셔야 됩니다. 특히나 내일 이런 강한 바람이 부는 시기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돌풍이 불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그래서 내일 많은 비 이외에도 천둥 번개나 강한 바람에도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보시겠습니다. 강원동해안을 중심으로 그리고 경북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내일 이렇게 비가 그친 다음에도 모레까지 눈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모레까지 이어지는 눈에 대해서는 내일 기상정보를 참고하시고요. 이 내용을 내일 한 번 더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기상청 날씨예보 우진규 였습니다.



출처: 기상청


웹드로우 무료홈페이지03번

 

반응형
facebook twitter kakaoTalk naver band shar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