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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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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꽃 자생식물 암대극, 2024년 3월 이달의 정원식물 선정 2024년 3월 정원을 수놓는 노란 빛, 암대극! 제주도와 남부 지방 해안가에서 자라는 암대극은 3월 말부터 아름다운 노란 꽃을 피우는 매력적인 식물입니다. 국립수목원은 암대극을 3월의 정원식물로 선정하여 자생 식물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습니다. 암대극의 특징과 재배 방법, 국립수목원의 자생 식물 연구에 대해 알아보세요. 암대극, 해안가의 아름다움을 담은 식물 암대극은 제주도와 남부 지방 해안가 바위틈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식물입니다. 3월 말부터 피기 시작하는 노란색 꽃이 아름다운 이 식물은 해안가 검은색 바위와 대비되어 장관을 연출합니다. 암대극은 대극과 식물로 재배식물은 유포르비아라고도 불리며 우리가 알고 있는 식물 중에는 기린초, 설악초 그리고 포인세티아 등이 있습니다. 식물도감에서 자세히보기 암..
국립산림과학원, 도시환경에 적합한 무궁화 신품종 적극 육성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도시 생활권 내에 무궁화를 심고 가꾸어 무궁화가 아름답고 친숙한 나라꽃이 될 수 있도록 도시 환경에 적합한 신품종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무궁화는 7월 초부터 9월 말까지 무더운 여름에서 초가을에 이르는 기간 동안 크고 화려한 꽃을 피우는 꽃나무로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또한, 햇빛을 매우 좋아하는 나무로 기온이 올라가고 햇빛이 강해지면 수세가 좋아지고 꽃색이 진해져 기후변화에도 잘 적응할 수 있는 수종이다. 그러나 진딧물 등으로 인해 가꾸기 어렵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우리 주변에서 무궁화를 보기가 어려워 졌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청에서는 무궁화에 대한 선호도 향상과 체계적 공급을 목표로 ’제2차 무궁화 진흥계획(’23?’27)’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제30회 우리 꽃 전시회’ 7월 20일~8월 15일 공모전 개최 산림청이 주최하고 국립수목원이 주관하는 「제30회 우리 꽃 전시회」가 7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27일간) 공모전을 시작한다. 산림청은 우리 꽃의 아름다움과 쓰임의 다변화 도모, 그리고 소중함을 알리기 위하여 우리 꽃으로 만든 다양한 콘텐츠(세밀화, 식물액자, 분경, 우리 꽃 제품 디자인, 사진 등)을 제공하기 위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3개 분야로 각각 2개의 세부분야가 구성되어 있다. 각 분야는 ▲1분야(세밀화, 식물액자), ▲2분야(분경, 우리 꽃 제품 디자인), ▲3분야(사진, 영상)로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각 분야별 외부심사위원이 1차, 2차 심사를 진행한다. 또한, 1차 당선작을 대상으로 국민생각함 투표가 진행되며, 결과는 2차 심사 결과에 반영될 예정이다. 공모자격은 우리 ..
미국과 유럽 시장 겨냥, 더 화려한 ‘접목선인장’ 계통 개발 ‘접목선인장’은 색이 다른 두 선인장을 하나로 붙여 만든 선인장으로, 꽃처럼 화려하고 꽃보다 오래가는 장점이 있다. 농촌진흥청은 미국과 유럽 시장을 겨냥해 더 화려한 접목선인장 계통을 개발하고, 11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전북 완주)에서 열리는 평가회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선인장은 8계통으로, 색이 다양하고 잘 자라는(증식력) 등 국내외에서 요구하는 특성을 갖추고 있다. ‘원교G1-327’, ‘원교G1-330’ 계통은 진한 분홍색으로, 증식력이 우수하다. 중앙 부위까지 자구(어린 선인장)가 생성되며, 강한 빛에도 오랫동안 색을 유지한다. ‘원교G1-328’, ‘원교G1-331’ 계통은 진한 붉은색으로, 균형미가 우수하다. 밝은 형광의 느낌을 주며 증식력이 우수해 수출 주력품종으로 기대된다. ‘원..
국산 장미 30여 품종과 계통,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선보여 농촌진흥청은 소비시장과 농가 기호를 반영해 개발한 국산 장미 30여 품종과 계통을 7~8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전북 완주)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장미는 5월 꽃으로 알려져 있지만, 꽃다발 등에 사용되는 절화용(자른꽃) 장미는 온실에서 사계절 생산된다. 이날 자리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장미 재배 농가와 유통업체, 연구자, 관련 업계 관계자 등이 자유롭게 품종을 평가할 수 있도록 이틀 동안 진행한다. 농촌진흥청은 스탠다드(줄기 하나에 꽃 한 송이)와 스프레이(줄기 하나에 꽃 여러 송이) 장미 모두 꽃이 큰 것을 선호하는 추세에 맞춰 다양한 색의 대형 품종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주목 받는 대형 스탠다드 품종으로는 ‘핑크뷰티’, ‘화이트뷰티’, ‘애피타이저’가 대표적이다. 벨벳 같은 질감에 분홍색을 띠..
농촌진흥청, 소형 포장재 개발로 ‘난(蘭)’ 꽃 소비 유도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요즘, 실내 분위기를 개선하고 공기 정화 효과가 있는 ‘난(蘭)’을 집안에 들여 놓으면 어떨까? 난은 1~3개월가량 꽃을 감상할 수 있고, 실내 공기도 맑게 해 반려식물로 매력적이다. 농촌진흥청은 농가 중심으로 시도 중인 온라인 판매 사례와 난 소비 확대를 위해 개발한 포장재를 소개했다. 난 온라인 판매는 주로 농가에서 직접 포털사이트에 상점(스토어팜)을 열거나 꽃 농가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장(플랫폼 예: 어니스트플라워, 쿠팡 등)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기존 난 화분이 여러 식물체를 한 데 심어 크기나 가격 면에서 다소 부담스러웠다면, 온라인 판매 난은 식물체를 개별로 판매해 1~2만 원의 비교적 부담 없는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농장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꽃병에 꽂은 꽃, 수명 연장 효과 과학적 비교 검증 농촌진흥청은 가정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설탕, 레몬즙 등을 활용해 꽃병에 꽂은 꽃을 보다 오래 감상할 수 있는 기술을 소개했다. 절화(자른 꽃)는 뿌리(모체)로부터 영양을 공급 받지 못해 화분용 꽃보다 수명이 짧지만, 관리 방법에 따라 좀 더 오래 감상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시중에서 판매하는 절화보존액과 가정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 절화 수명 연장 효과를 과학적으로 비교, 검증했다. 연구진은 시판중인 절화 수명 연장제의 주원료이자, 연구용으로 널리 사용하는 물질인 자당(sucrose), 8-HQS(살균제), 구연산(레몬즙) 혼합액에 프리지어, 작약 등 6품목을 꽂아 놓고 절화 수명을 조사했다. * 8-hydroxyquinoline sulfate. 절화수명연장제의 원료로 광범위하게 사..
생태학적으로 가치가 높은 난초과 식물 120종 관리도감 발간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난초과식물 120종의 생태적 특성과 관리기법을 소개한 '난초과 식물 관리도감'을 발간한다. 이번에 발간한 '난초과식물 관리도감'은 국립생태원이 소장하고 있는 558종의 난초과식물 중 덴드로비움, 카틀레야 등 원예와 생태학적으로 가치가 높은 120종을 수록했다. 난초과 식물을 사진과 함께 소개하면서, 그간의 연구와 관리경험을 토대로 우리나라 환경의 실내·온실에 맞는 생육관리법을 소개했다. 온실 환경에서의 개화정보와 적정한 습도, 빛, 해충 민감성, 배양토 조성 등의 관리요령도 자세하게 수록했다. 난초과는 속씨식물 중 종 다양성이 가장 높은 여러해살이풀이다. 전 세계에 2만 5,000종 이상이 널리 분포하고 있는 식물군이며, 꽃의 모양과 향기가 좋아 식물 애호가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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