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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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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돼지 성장에 관여하는 장내 미생물 발굴 새끼 돼지 분변에서 미생물 유전체 정보 추출 일당증체량이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 간 미생물 조성 비교 일당증체량과 연관된 4개 속 미생물 발굴 식물성 다당류 발효, 병원성 미생물 억제 등 기능 수행 농촌진흥청은 새끼돼지(자돈)의 분변에서 추출한 유전체 정보를 활용해 성장 능력을 예측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미생물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장내 미생물은 돼지의 창자(장관)에 공생하면서 창자 안의 면역세포 발달과 난소화성 섬유질을 분해해 돼지의 성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연구진은 하루 동안 늘어난 몸무게(일당 증체량)가 많이 나가는 새끼 돼지 집단과 적게 나가는 집단을 대상으로 각 집단 분변에서 나타나는 미생물과 새끼 돼지 성장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몸무게 증가 비율이 높고 낮음에 따라 ..
홍콩 한우데이, 한우 수출 활성화 시동 홍콩에서 2023 홍콩 케이-비프(한우) 데이를 가지고, 현지 수입업체 등에 한우 우수성 홍보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홍콩에서 한우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콩을 중심으로 한 한우 수출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현지 수입업체를 대상으로 한우의 맛과 품질을 홍보하고,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김정욱 축산정책관과 김삼주 한우협회장은 홍콩 현지 수입업체를 대상으로 감사패를 전달하고, 한우의 맛과 품질을 홍보했다. 또한, 홍콩과의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며, 한우의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는 이력정보 확인을 위한 큐알(QR)코드 도입을 요청했다. 행사에 참석한 현지 수입업체들은 “한우는 최고급 식재료로 주로 고급 레스토랑 및 마트에서 ..
2023년 11월 이달의 임산물 ‘호두’, 두뇌·혈관 건강에 도움 2023년 11월 이달의 임산물로 호두 선정... 고소한 맛으로 디저트류에 활용 산림청은 11월 이달의 임산물로 ‘호두’를 선정했다. 호두는 갈색빛을 띠는 열매가 사람의 뇌와 비슷하게 생겨 예부터 기억력에 좋다고 알려졌다. 호두의 대표적인 효능은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와 리놀렌산이 풍부하다는 점이다. 리놀렌산은 뇌의 기능을 돕고 기억력을 높여 노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오메가3는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혈관 질환과 심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호두는 특유의 고소한 맛으로 다른 음식에 곁들여 먹기 좋아 디저트류에 적합하다. 설탕 코팅을 입힌 호두 정과는 답례품으로 인기가 많고, 곶감을 얇게 펴 크림치즈와 호두를 올리고 돌돌 말아 먹는 호두곶감말이는 달달하고 고소한 간식..
송이버섯 인공재배, 송이감염묘 이용 7년 연속 버섯 발생 성공 올해도 송이버섯 인공재배 성공!, 송이버섯 농사짓는 시대 ‘성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송이감염묘를 이용한 인공재배 연구를 추진하여, 2010년에 처음으로 버섯이 발생한 이후, 2017년부터 2023년 올해까지 7년 연속으로 버섯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송이감염묘는 송이버섯이 나던 곳에 어린 소나무를 심어 뿌리에 송이버섯 균을 감염시킨 후 큰 소나무가 있는 산에 다시 옮겨 심어 송이버섯을 재배하는 방법이다. 송이버섯은 홍천 시험지에서 2010년 1개가 발생한 이후, 2017년 5개, 2018~19년 각각 1개, 2020년 21개, 2021년 2개, 2022년 11개가 발생하였으며, 2023년에는 현재까지 10개가 발생하였다. 올해는 9월, 이상고온 현상으로 인해 버섯 발생(9월 29일)이 예년(9월 12..
‘증숙 도라지’ 피부 미백 효과 있음 과학적으로 밝혀 ‘증숙 도라지’ 피부 미백 효과 있음 과학적으로 밝혀 농촌진흥청은 쪄서 말린(증숙) 도라지가 피부를 하얗게 하는 미백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밝혔다. 증숙: 쪄서 익히는 것, 증기를 이용해 열을 가함으로써 열 가수분해를 통해 세포의 구성 성분들에 변화를 유도하여 기능 성분의 추출을 극대화할 수 있음 예로부터 도라지(Platycodon grandiflorum)는 가래를 없애고 기침을 치료하는 등 전통 약재로 이용해 왔다. 특히, 홍삼처럼 증기로 찐 도라지는 사포닌을 분해해 맛과 향 등 기호도를 상승시키고 항산화, 항염증 등 기능성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가공 도라지가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음을 밝힌 적이 있으며, 이번에는 찐 도라지를 미백 등 천..
산초나무의 특징 및 효능·효과 등 소개 산림청은 매월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대표 임산물의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을 소개하여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임산물 구매를 안내하는 ‘이달의 임산물’ 시리즈를 추진하고 있다. ‘이달의 임산물’ 시리즈는 산림청 블로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2023년 10월 이달의 임산물은 ‘산초나무’다. 보통 산초라고 하면 추어탕에 뿌리는 흑갈색 가루를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추어탕에 가루로 쓰이는 것은 사실 ‘초피나무’다. 두 나무 모두 잎을 씹으면 똑같이 매운 맛이 나지만, 초피나무가 입이 마비되는 듯 더 강렬한 맛을 낸다. 산초나무는 보통 열매의 씨에서 기름을 짜내 쓰는 것이 주목적으로 향신료로 사용되는 초피나무와 차이가 있다. 산초나무의 효능은 다양하다. 산초나무의 줄기와 잎 추출물은 아토피성 피부염..
최대 60% 할인 ‘2023 대한민국 수산대전’ 10월 12일(목) 개최 해양수산부는 10월 12일(목)부터 10월 29일(일)까지 18일 동안 「대한민국 수산대전-가을 특별전」을 개최한다. * 일정: (오프라인) 10. 12.(목) ~ 10. 25.(수), (온라인) 10. 16.(월) ~ 10. 29.(일) 2020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소비자들이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국내산 수산물 등을 구입할 수 있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민들이 즐겨 찾는 대중성 어종인 명태, 고등어, 참조기, 오징어 등과 젓갈류와 같은 가공품(국내산 수산물 원재료 비중이 70% 이상인 경우) 등 취급 수산물을 대상으로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14개 마트의 1,771개 점포와 24개 온라인몰이 참여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누리집..
‘2023 농수특산물 한마당 인천장터’ 10월 13~15일 문학경기장 개최 인천광역시는 10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3일간 문학경기장 동문 광장에서 ‘2023 농수특산물 한마당 인천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인천광역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관내 농수특산물 생산 농어업인을 지원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우수한 관내 농수특산물을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장터에는 60개 부스에서 판매, 홍보‧체험, 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판매행사(54개 부스)에서는 인천 생산 농수특산물인 고구마, 순무, 인삼 등 농산물(24개소), 한우, 한돈 등 축산물(7개소), 꽃게, 미역, 건조 수산물(10개소), 김치, 인절미 등 농식품(12개소)을 시중보다 10~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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