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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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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2024년 초 개통, SR 수서-동탄(28km) 구간 시운전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출고식을 가진 GTX-A 차량(EMU-180)이 SR 수서~동탄 구간(28km)에서 이번 달부터 시운전을 본격 개시하였다고 밝혔다. 원희룡 장관은 9월 21일(목) 1시, GTX-A 차량 시운전 현장인 수서역을 찾아, 수서역에서 동탄역까지 28km 구간을 운행하는 차량에 직접 시승하고 시운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GTX-A 차량은 그간 오송 시험선에서 5,000km 예비주행 시험(2023.4)을 마치고 중부내륙선(부발~충주)으로 이동하여 예비 시운전을 완료하였으며, 이번 달부터는 실제 운행 구간인 SR 수서~동탄 선로에서 시운전에 본격 돌입하여 주행안전성, 주행저항, 지상설비연계동작시험 등 4개 항목을 시험 중이다. 특히, 철도 차량 시운전은 관련 규정에 따라 10,00..
송도-인천공항 리무진 버스 6777번 7월 14일부터 재운행 인천광역시는 오는 7월 14일부터 코로나19로 장기간 운행되지 못했던 송도-인천공항 간 리무진 버스 6777번이 재운행된다고 밝혔다. 6777번 노선은 송도에서 인천공항을 운행하는 노선으로, 인천공항으로 가는 철도 접근성이 취약한 송도 지역 주민들의 중요한 이동수단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이용객 수가 급감하면서 지난 2021년 1월부터 운행이 중지됐다. 주민들은 이 노선의 운행 재개를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으나, 시는 코로나19 진정 국면으로 전환되고, 지난 6월 5일 재외동포청이 송도에 개청함에 따라 충분한 이용 수요가 확보될 것으로 판단해 운송업체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올 7월 운행을 개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1일 3대, 12회 운행할 예정이며 배차간격은 30분~90분이다. 특히 시는 송도 8..
서해선 대곡-소사 복선전철(18.4km) 2023년 7월 1일 개통 국토교통부는 6월 30일 고양 어울림누리 별무리경기장에서 대곡~소사 복선전철 개통식을 개최하였다. * 정부, 지자체, 건설공사 관계자 및 지역 주민 약 700여명 참석 대곡~소사 복선전철 사업은 고양시 대곡역을 출발하여 김포공항역을 지나 경기도 부천시 소사역을 잇는 사업으로, 7년간 약 1조 6천억원을 투입하여 2023년 7월 1일 개통할 예정이다. 대곡~소사 복선전철 개통으로 그간 단절되었던 부천시와 고양시가 연결되며, 수도권 서부지역 주민은 김포공항역, 부천종합운동장역 등에서 환승하여 여의도‧서울역 등 서울 도심까지 30분대에 통학‧출퇴근이 가능해진다. 향후, 2024년 개통하는 GTX-A 대곡역과 내년 착공하여 ’30년 개통하는 GTX-B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환승할 수 있게 되어, 수도권 서부지역은..
알뜰교통카드 7월1일부터 발급 카드사 11개, 마일리지 적립 60회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7월 1일부터“알뜰교통카드 플러스”사업을 통해 마일리지 적립횟수 상한을 월 44회에서 월 60회로 상향한다. *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하여 지급하고, 카드사의 추가 할인혜택을 포함하여 대중교통비를 3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교통카드 * (이용자, 만명) (2019) 2.1 → (2020) 16.4 → (2021) 29.0 → (2022) 48.7 → (2023.6 현재) 67.3 “알뜰교통카드 플러스”사업의 시행으로 기존 이용자를 포함한 모든 이용자들이 마일리지를 최대 60회까지 적립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국민들의 부담이 더욱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2023.7월 이전 가입자도 별도의 조치..
서해선(대곡-소사) 개통 대비, ‘9호선 혼잡관리 비상대책’ 서울시가 7월 1일(토) 서해선(대곡-소사 구간) 개통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9호선 혼잡 관리 비상대책을 추진한다. 신규 노선 개통으로 9호선 유입인원과 혼잡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인력 추가배치 및 열차 증회 운행을 시행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신규열차 연내 투입까지 단계별 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서해선 개통 이후 김포공항역 이용 인원은 약 22%p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서해선 개통 전부터 일반열차 이용 적극 안내…무리한 탑승하지 않도록 유도 우선 혼잡 관리를 위해 서해선 개통 전부터 일반열차 이용을 유도할 수 있도록 안내 방송 등을 통해 고객 안내 사항을 적극 홍보한다. 출퇴근 시간대는 최대 수준으로 열차를 투입하고 있고, 일반열차는 급행에 비해 혼잡도가 낮은 점을 참고하여 시민..
수요응답형 광역교통서비스(광역 콜버스) 8월부터 시범사업 진행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은 6월 14일(수)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경기도, 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시흥시, 파주시, 광주시와 함께 수요응답형 광역교통서비스(M-DRT, 이하 “광역 콜버스”) 시범사업 진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 수요응답형 광역교통서비스(M-DRT, Metropolitan-Demand Responsive Transit) 원희룡 장관은 협약식 후에 서울-경기를 출·퇴근하는 직장인들과 함께 광역 콜버스를 시승하고, 향후 개시될 서비스에 대해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광역 콜버스 시범사업은 서비스 범위를 ‘지역 내’에서 ‘광역권’으로 확대하여 지역 간 이동시간을 단축시키고, 환승 횟수를 감소시키는 등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연구개발 사..
총사업비 5,041억원 가좌IC-서인천IC 구간 지하화 27년 준공 인천광역시는 인천대로에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공단고가교 ∼ 서인천IC 혼잡도로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옛 경인고속도로인 인천대로(가좌IC~서인천IC 구간)에 총사업비 5,041억 원(국비, 시비)을 투입해, 왕복 4차로의 지하도로(총연장 4.5㎞)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이후, 지방재정법에 따라 행안부에 투자심사를 의뢰해 심각한 교통 정체 개선 등 지하도로 필요성을 적극 설득해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시는 지하도로 건설공사 발주를 위한 기본계획을 올해 안에 조속히 완료하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일 계획이다. 2027년 준공이 목표다. 이원주 ..
최근 5년간 개인형 이동장치(PM) 교통사고 연평균 96.2% 증가 도로교통공단은 개인형 이동장치(PM)가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다양한 공유서비스 등장에 따라 활용도 급증과 더불어 관련 교통사고 또한 빈번하게 발생해, 킥보드 등의 PM 운행 시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17년~2021년) 3,421건의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가 발생해 45명이 사망했으며, 지난 2022년에는 26명이 사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3~4월 봄철에는 날씨가 점차 포근해져 외출 및 야외활동의 증가와 함께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또한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형 이동장치 운행 시 안전모 착용과 두 명 이상 탑승 금지 등을 지키지 않을 시에는 더욱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두 명 이상 탑승하여 발생한 사고를 살펴보면, 2020년 10월, 인천 계양구에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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