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통

수요응답형 신개념 교통수단 ‘똑버스’ 시범 운행

반응형

▲  신개념 교통수단 ‘똑버스’ 포스터

 

경기도에서 선보이는 혁신적인 대중교통 '똑버스'! 이천을 시작으로 11개 동에서 확장 운행, 12월 중 파주까지 도입 예정. 교통앱 '똑타'로 편리하게 호출하세요!


똑버스, 이천에서 단계적 운행 개시

이천, 경기도에서 12월 1일부터 신개념 교통수단인 '똑버스'가 운행을 시작한다. 이 시스템은 이천 관고동 등 11개 동에서 시범 운행을 시작한 뒤, 12월 8일부터 정식으로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똑버스 운행 방식: AI기반 최적화 이동 경로 제공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의 고유 브랜드이다. 이는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로, 승객의 호출에 탄력적으로 응답하여 승객을 수송하는 맞춤형 대중교통수단이다.

 

 똑버스는 경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똑타' 앱을 통해 호출 및 결제가 가능하다. 승객이 출발지와 도착지를 앱에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 중인 똑버스 차량을 기준으로 노선, 승차지점, 승·하차 시간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똑버스 확대 도입 계획 및 도민들의 반응

앞서 경기도는 똑버스 확대 도입 계획에 따라 현재까지 10개 시군에서 107대를 운행 중이며, 누적 총 이용객은 약 120만 명이다. 이천에 이어 파주 탄현, 광탄 등 지역에 똑버스를 신규 도입할 계획이다.

엄기만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장은 이천 똑버스 운행에 대해 "교통 기반 시설 개선과 도민의 이동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똑버스를 도내 여러 지역으로 확대해 도민이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똑버스가 신교통수단으로 각광받는 만큼 이천역, 이천종합터미널 등 지역 거점 연계로 시민들의 교통 편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말처럼 도민들께 1시간의 여유를 드릴 수 있도록 똑버스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 불편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경기도

 

반응형
facebook twitter kakaoTalk naver band shar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