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수서~동탄 구간 내년 3월말 조기개통, 지방 광역권 1시간 생활권 조성도 추진
국토교통부는 11월 6일(월) 화성시 동탄역에서 ‘광역교통 국민 간담회’를 통해 광역교통 추진현황 및 성과를 발표했다.
국토교통부는 국민의 출퇴근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①수도권 30분대 출퇴근과 ②지방 광역권 1시간 생활권 조성 및 ③교통비 부담 완화를 국정과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먼저, 내년 3월말 GTX-A 수서∼동탄 구간 조기개통을 시작으로 본격 수도권 30분대 이동을 실현해 나가는 한편, GTX 연장·신설에 대한 추진계획도 올해 말까지 정리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더불어, 서울 8호선 별내 연장(2024년), 신안산선(2025년), 서울 7호선 옥정 연장(2026년) 등 3개 사업은 순차적으로 개통할 계획이며, 신분당선 광교∼호매실(2024년), 서울 7호선 포천 연장(2024년), 대장홍대선(2025년), 고양은평선(2025년), 서울 9호선 강동·하남·남양주 연장(2025년), 서울 3호선 하남 연장(2026년) 등 6개 광역철도 사업도 착공한다.
이와 함께, 위례과천선, 제2경인선 및 신구로선, 신안산선 서울역 연장 등 신규사업도 민자 방식을 통해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충분한 광역버스 공급, BRT 확충 등으로 철도 사각지대를 줄이고 신도시의 이동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다.
< 광역철도 이동시간 단축효과 >
GTX-A
(동탄∼수서) 79→19분
(운정∼서울역) 54→20분
신안산선
(안산·시흥역-여의도)
(한양대∼여의도) 100→25분
GTX-B
(인천대∼서울역) 120→29분
(마석∼서울역) 70→28분
별내선
(8호선 연장, 암사역-별내역)
(별내∼잠실) 45→27분
GTX-C
(덕정∼삼성) 80→29분
(수원∼삼성) 60→28분
도봉산~포천 1단계(7호선 연장, 도봉산-옥정)
(양주∼서울북부) 60→40분
이러한 노력을 통해 2025년까지 수도권 주요 거점 간 이동시간을 30분 이내로 단축하고, 지방 광역권은 1시간 생활권을 실현할 계획이다.
또한, K-패스 도입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부담을 완화하고, 교통 복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과감한 투자와 속도감 있는 추진을 통해 국민의 출퇴근 부담을 덜어드리고 소중한 시간을 돌려드리겠다”라고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출처 : 국토교통부
'교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숭의역~강남역 가는 9100번, 혼잡도 개선위해 버스 추가 투입 (0) | 2023.11.15 |
---|---|
퇴근길(오후6 ~ 8시) ‘보행 사망사고’ 주의하세요! (0) | 2023.11.10 |
교통안전 관련 국민참여, ‘딥 체인지 아이디어 공모전’ 11월 3일까지 개최 (0) | 2023.10.26 |
지방대도시권 최초 광역급행 세종-대전 M버스 면허발급 (0) | 2023.10.16 |
광역버스 1304번 양주-잠실역 10월 16일(월) 개통 (0) | 2023.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