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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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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최대 20만 원씩 총 240만원, ‘인천형 청년월세 지원’사업 실시 인천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들의 월세 부담이 한결 가벼워지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인천형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접수는 오는 22일부터 내년 8월 21일까지다. 이 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되는 사업으로, 인천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대상자 나이기준을 5세를 더 연장해 만 19~39세까지 확대 시행하는 사업이다.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 분, 총 24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부모님과 따로 인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 39세 무주택자 청년독립가구 중에서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 및 월세 60만 원 이하 건물에 월세로 거주하는 무주택자..
인천 시내버스 271대 LTE 장비를 5G로 교체 인천 시내버스에 5G 서비스가 개시돼, 승객들의 무료 와이파이 속도가 빨라지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시내버스 271대에 ‘버스 무료와이파이 5G 서비스’를 내달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인천시에 차고지를 두고 있는 버스 공공와이파이 2천467대 중 노후 와이파이 장비(LTE)를 초고속 5G로 교체하는 ‘버스 공공와이파이 AP 대개체 1차 사업’이 완료된 것이다. 7월 1일부터 무료와이파이 5G서비스가 적용되는 시내버스는 2번, 2-1번, 8번, 10번, 11번, 15번, 16-1번, 28번, 29번, 45번, 72번, 80번, 87번, 300번, 급행95번 총 15개 노선으로 271대가 이에 해당된다. 버스 와이파이 5G 서비스 식별자(SSID)는 개방형( PublicWifi@Free )과..
계양구청, ‘2022년 상반기 뜻밖의 선물, 찾아가는 음악회’ 5월28일 개최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지역대표 명소인 계양산 장미원(계산동 산48번지 일원)에서 ‘2022년 상반기 뜻밖의 선물, 찾아가는 음악회(이하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구민들이 많이 찾는 지역 주요 명소에서 뜻밖의 선물처럼 다가가는 음악회를 진행하여 코로나19로 지친 구민의 마음을 달래고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장미원 공연에는 계양구립교향악단과 성악가가 출연하여 클래식, 가요, 뮤지컬, 재즈 등 총 12곡을 공연한다.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계양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계양구청 문화체육관광과(☎032-450-5877)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에게 사랑받는 휴식공간에서 선물처럼 다가가..
인천시, 취약계층 및 청년 창업자 소상공인 정책자금 300억원 지원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취약계층 및 청년 소상공인을 위해 300억 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희망드림 특례보증」과 「청년창업 특례보증」으로 각각 200억 원, 100억 원 규모이며, 각 사업별 자금신청 접수는 오는 4월 15일(금)부터 동시에 시작된다. 이번 정책자금은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적 고통을 더 크게 체감하고 있는 금융소외자 및 사회적 약자, 그리고 기성세대보다 신용도 및 담보능력이 낮아 사업초기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창업자를 정책적으로 배려하기 위해 계획됐다. 특히, 대출금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현재 기준으로 최초 3년간은 1.7%(시 이차보전 1.5% 지원에 따른 잔여분), 이후 2년간은 3.2% 수준의 이자만 자부담하면 된다. ..
인천시·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무이자 경영안정자금 지원 업무협약’ 체결 인천시가 5개 시중은행과 협력해 올해 소상공인 무이자 경영안정자금 규모를 2,175억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피해 극복 특례보증」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시청에서 인천광역시장, 5개 금융기관 대표, 인천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이라 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무이자 경영안정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특례보증 재원을 각 금융기관이 별도 출연해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협력한다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금융기관이 출연하기로 협의된 재원은 총 120억 원 규모로, 올해 무이자 대출규모를 당초보다 450억 원을 확대(총 2,175억 원)해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 19 상황에서 소상공인의 자금 조달을 돕고..
개통 후 20년 만에 ‘문학터널’ 4월 1일부터 무료 운영 인천광역시는 오는 4월 1일 0시부터 문학터널을 무료도로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문학터널은 문학산을 관통해 미추홀구와 연수구를 잇는 1.5㎞ 길이의 왕복 6차로(쌍굴터널) 민자도로로 2002년 4월 1일 개통해 문학개발(주)에서 20년 동안 유료로 운영해 왔다. 현재 문학터널의 통행료는 경차 400원, 소형 800원, 대형 1,100원이다. 북쪽으로는 문학IC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와 만나고 남쪽으로는 연수구 청학동을 지나 송도국제도시까지 이어져 지역 간 균형발전에 큰 축을 담당하는 중요 시설이다. 시는 문학터널을 이용하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2019년 7월 무료화 운영을 포함한 관리이행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무료화할 경우 통행량이 일 평균 약 4만 대에서 7만 대로, 3만 대 가량 늘..
인천시, ‘2022년도 친환경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확대 추진 인천광역시는 ‘2022년도 친환경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후 차량 교체를 통해 인천지역 대기환경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다. 올해 인천시 친환경 전기이륜차의 보급규모는 1,407대로 지난해 1,222대에 비해 23% 증가했다. 총 2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시는 일반용 60%, 법인·기관용 20%, 배달용 10%, 우선순위(차상위 계층 등) 10% 의 비율로, 차량 성능을 고려해 보조금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2018년 이후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2018년 53대, 2019년 647대, 2020년 687대, 2021년 1,222대를 포함해 지난해까지 누적 2,606대를 보급했으며, 노후 오토바이 등 내연이륜차 대체에 총 64억 원을 지원했다. 20..
IoT 기반 돌봄플러그, 복지사각지대 고독사 예방 관리 인천시가 고령사회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위기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돌봄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 등을 위해 올해도 돌봄플러그를 1천 가구에 추가 설치하고, 지능형 안심폰 885대를 교체·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인천시의 돌봄플러그와 지능형 안심폰은 복지사각지대 돌봄 공백을 디지털 기술로 극복한 ‘포용적 정보사회 구현’의 대표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2021년 기준 노인인구 비율이 14.3%로 이미 고령사회로 접어든 인천시로서는 독거노인 가구 등의 안전망 확보를 위한 최적의 사업이기도 하다. ‘돌봄플러그’란 가전제품 사용량과 집안 조도 변화를 분석해 사용자의 활동 상태를 24시간 원격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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