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바다의 보물, 꼬막, 대게, 홍게, 2024년 2월 이달의 수산물 선정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2024년 2월 이달의 수산물은 꼬막, 대게, 홍게이다. 이 겨울철 특산물은 맛과 영양이 풍부하여 다양한 조리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어식백세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세요! 겨울철 맛있는 꼬막의 매력 꼬막은 겨울철 제철 해산물로 자산어보'에는 "살이 노랗고 맛이 달다"라고 그 훌륭한 맛이 기록되어 있으며, 쫄깃한 식감과 풍부한 영양으로 사랑받는다. 꼬막은 비타민 B1, B2, 칼슘, 철분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며 특히 칼슘 함량이 높아 겨울철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 꼬막은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할 수 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살짝 데쳐 간장이나 초간장에 찍어 먹는 것이다. 또한, 채소와 함께 볶거나 튀김, 전, 국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겨울철 특산물 대게와 홍게, 동해안의..
송어, 매생이 싱싱한 제철 수산물, 2024년 1월 이달의 수산물 선정
해양수산부가 2024년 1월 이달의 수산물로 ‘송어’와 ‘매생이’를 선정했다. 송어는 불포화지방산인 DHA와 EPA이 풍부하고, 매생이는 우주식량으로 지정될 만큼 영양이 풍부하다. 송어의 특징과 효능 송어는 바다에서 살다가 산란기에 다시 강으로 돌아오는 회귀성 어류이다. 육의 색이 붉고 선명한 것이 소나무와 비슷하다 하여 ‘소나무 송(松)’ 자를 붙여 ‘송어(松魚)’라 불렸다. 송어는 불포화지방산인 DHA와 EPA가 풍부하여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비타민 A, D, E, B군 등이 풍부하여 피부 건강과 면역력 강화에도 효과적이다. 송어는 일반적으로 회로 먹지만, 지방이 적어 담백하고 단단한 식감으로 조림, 찜, 구이 등 다양한 방법으로도 즐길 수 있다. 매생..
방어, 미역, 굴로 채우는 따뜻한 겨울, 2023년 12월 이달의 수산물 선정
겨울이 찾아왔다. 해양수산부는 2023년 12월 이달의 수산물을 소개한다. 겨울의 맛을 즐기기에 최적인 방어, 미역, 그리고 굴을 살펴보자. 방어: 대방어의 다양한 맛과 영양소 겨울철에 가장 맛있는 횟감 중 하나인 방어는 불포화지방산(DHA)과 비타민D 등이 풍부하다. 특히, 크기가 큰 대방어는 부위에 따라 다른 맛을 선사한다. 몸통 부위는 기름기가 적어 가볍게, 기름기가 많은 부위는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미역의 매력: 다양한 조리법과 건강에 미치는 효과 미역은 오랜 옛날부터 사랑받는 식재료로, 다양한 조리법으로 즐길 수 있다. 미역국, 무침, 냉채, 볶음, 죽까지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며, 선택 시 잎이 넓고 가늘며 푸른빛이 도는 것이 좋다. 굴, 겨울철의 별미: 다양한 조리법으로 즐기는 방법 굴은..
해수부, 2023년 10월 이달의 수산물 ‘삼치’, ‘대하’ 선정
해양수산부는 천고마비의 계절, 10월 이달의 수산물로 삼치와 대하를 선정하였다. 삼치는 고등어, 방어와 같이 대표적인 등푸른생선으로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DHA와 EPA 등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에는 다른 물고기보다 3배 빠르고, 3배가 크며, 3가지 맛이 난다고 하여 ‘삼치’라고 불렸다고 기록되어 있다. 크기가 클수록 맛이 좋은 삼치는 살이 부드럽고 비린내가 적어 어떤 요리법과도 잘 어울린다. 우리나라 서해안에서 주로 잡히는 대하는 날이 쌀쌀해지기 시작하는 초가을이 제철이며, 회로 먹으면 달콤한 감칠맛을 더 느낄 수 있다. 대하는 흰다리새우와 생김새가 비슷하여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꼬리가 녹색을 띠고, 수염이 흰다리새우보다 길다. 또한, 대하는 성질이 급해 잡히면 금방 죽어버리기 때문에..
해수부, 2023년 7월 이달의 수산물 ‘민물장어’, ‘다슬기’, ‘조피볼락’ 선정
해양수산부가 무더운 여름철 보양식으로 좋은 2023년 7월 이달의 수산물로 민물장어와 다슬기, 조피볼락을 선정하였다. 민물장어는 몸이 뱀처럼 둥글고 길어서 뱀장어라고 불리며, 강에서 살다가 바다로 가서 알을 낳는 것이 특징이다. 민물장어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 비타민이 풍부해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여겨지며, 특히 부추나 생강과 함께 먹으면 소화가 잘되고 특유의 비린내가 없어져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강이나 계곡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슬기는 지역에 따라 올갱이, 고동, 꼴부리, 대사리 등으로 불린다. 단백질 함유량이 높은 다슬기는 주로 아욱이나 부추 등 채소를 함께 넣고 끓인 국이나, 전, 무침 등으로 즐겨 먹는다. 또한, ‘우럭’이라는 이름으로 더 친숙한 조피볼락은 단백질, 칼슘 등 영양성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