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농축수산

해수부, 2023년 8월 이달의 수산물 ‘민어’, ‘한치’ 선정

반응형

▲ 2023년 8월 이달의 수산물 포스터

해양수산부는 무더위에 잃은 기력을 되찾아 주는 2023년 8월 이달의 수산물로 민어와 한치를 선정하였다.

민어는 <동의보감>에 ‘맛이 달고 성질이 따뜻하며, 여름철 냉해지는 오장육부의 기운을 돋우며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라고 기록되어 있을 만큼, 여름철 대표 보양 수산물로 꼽힌다. 민어는 살이 잘 부스러지지 않아 회, 찜, 전, 탕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는데, 특히 기름장에 찍어 먹는 민어 부레는 쫄깃하고 담백한 식감을 맛볼 수 있어 별미로 꼽힌다.

한치는 큰 몸집에 비해 다리가 ‘한 치(약 3cm)’밖에 안된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으며, 저지방 고단백 식품이라 무더위에 몸을 보양하기 좋은 수산물이다. 오징어보다 다리는 짧지만 그 맛은 오징어보다 ‘한 수 위’라고도 하는 한치는 일반 오징어보다 연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인기가 좋다.

이달의 수산물을 비롯한 수산물 관련 정보는 어식백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어식백세 https://blog.naver.com/korfish01

 

 

출처 : 해양수산부

 

반응형
facebook twitter kakaoTalk naver band shar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