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동산

미분양 주택 현황 2024년 5월 0.2% 증가, 준공 후 미분양 2.0% 증가

반응형

2024년 5월, 전국의 미분양 주택 수는 전월 대비 소폭 증가했습니다. 본 글에서는 수도권과 지방의 미분양 현황을 분석하고, 주요 원인을 파악해 향후 부동산 시장 전망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현재 부동산 시장의 동향을 이해하고, 현명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 2024년 5월말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

2024년 5월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72,129호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전월(71,997호) 대비 0.2% 증가한 수치입니다. 올해 초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해 온 미분양 주택 수는 부동산 시장의 침체를 반영하고 있으며, 그 원인으로는 경제 불황, 금리 인상 등이 꼽히고 있습니다.

수도권 미분양 주택 현황

수도권의 미분양 주택 수는 14,761호로 전월 대비 0.7% 증가했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서울은 4.1% 증가한 974호, 인천은 15.3% 증가한 4,911호, 경기는 6.2% 감소한 8,876호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의 미분양 주택 증가는 인천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으며, 이는 신축 아파트 공급 과잉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지방 미분양 주택 현황

지방의 미분양 주택은 57,368호로 전월 대비 0.0% 증가에 그쳤습니다. 부산은 20.4% 증가한 5,496호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고, 대전은 92.7% 증가한 2,538호로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반면, 대구와 울산은 각각 1.4%, 5.8% 감소하며 상반된 양상을 보였습니다. 지방의 미분양 주택 증가는 지역별로 차이가 크며, 특히 부산과 대전의 증가세가 눈에 띕니다.

규모별 미분양 주택 현황

85㎡ 초과 미분양 주택은 전월 대비 2.1% 감소한 9,271호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85㎡ 이하의 미분양 주택은 0.5% 증가한 62,858호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중대형 주택보다 소형 주택의 수요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을 반영합니다. 특히, 85㎡ 초과 주택의 감소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려는 소비자들의 선호 변화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준공 후 미분양 주택 현황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13,230호로 전월 대비 2.0% 증가했습니다. 서울은 8.0% 증가한 539호, 부산은 13.5% 증가한 1,308호로 나타났으며, 대구는 4.9% 감소한 1,506호로 나타났습니다.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의 증가는 주택 공급 과잉과 함께 시장 수요의 부진을 반영합니다.

주택 통계 관련 정보

맺음말

미분양 주택 문제는 부동산 시장의 중요한 지표입니다. 2024년 5월 데이터를 통해 시장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부동산 시장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정보에 기반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속적인 데이터 분석과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통해 현명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택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거래량 등에 대한 세부 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매매거래량)(부동산정보 앱)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유의사항) 전월세 거래량은 국가승인통계가 아니며, 확정일자를 받은 일부 전월세 계약 건을 집계한 수치이므로 자료 활용에 유의 필요

반응형
facebook twitter kakaoTalk naver band shar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