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실적 분석: 2024년 5월 인허가·준공 감소, 착공·분양 증가

최근 주택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주택 인허가, 착공, 분양, 준공 등의 최신 통계를 통해 현재 주택 시장의 흐름을 분석하고, 향후 전망을 예측해봅니다.

5월 주택 인허가 현황 분석

2024년 5월 주택 인허가는 전국적으로 23,492호로 전월 대비 15.9% 감소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1% 감소한 수치로, 주택 시장의 침체를 보여줍니다. 수도권과 지방 모두에서 감소세를 보였으며, 특히 경기 지역의 감소 폭이 큽니다. 수도권은 9,680호로 전월 대비 14.2% 감소했으며, 지방은 13,812호로 17.0% 감소했습니다.

지역별 인허가 추이

수도권의 경우, 서울은 인허가가 3,371호로 전월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경기와 인천은 각각 4,550호와 1,759호로 감소했습니다. 지방에서도 부산과 대전은 증가세를 보였으나, 대구와 광주는 큰 폭의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주택 착공 현황 및 변동 요인

5월 주택 착공은 17,340호로 전월 대비 60.4% 감소했습니다. 이는 주택 시장의 침체와 건설업계의 어려움을 반영하는 지표입니다. 수도권은 10,093호로 전월 대비 65.3% 감소했으며, 지방은 7,247호로 50.9% 감소했습니다. 특히 아파트 착공이 65.3% 감소하며 큰 폭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주택 분양 현황과 지역별 비교

5월 분양은 20,179호로 전월 대비 27.9% 감소했습니다. 수도권은 8,562호로 소폭 증가했으나, 지방에서는 11,617호로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일반분양은 15,525호로 전월 대비 21.2% 감소했고, 임대주택은 1,639호로 30.9% 감소했습니다. 조합원분은 3,015호로 48.8% 감소했습니다.

준공된 주택의 통계 및 분석

5월 준공된 주택은 29,450호로 전월 대비 1.4% 증가했습니다. 수도권은 13,107호로 27.4% 증가했으나, 지방은 16,343호로 12.9% 감소했습니다. 특히 서울과 인천의 준공 증가가 두드러집니다. 아파트 준공은 26,272호로 2.9% 증가했으나, 비아파트 준공은 3,178호로 9.4% 감소했습니다.

주택 통계 관련 정보

• 전국 주택거래량, 2024년 5월 매매 1.3% 감소·7.2% 감소
• 미분양 주택 현황 2024년 5월 0.2% 증가, 준공 후 미분양 2.0% 증가

맺음말

이번 5월 주택 통계 분석을 통해 현재 주택 시장의 흐름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향후 주택 시장의 방향을 예측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부동산 투자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