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교통예보 2024년 1월 둘째 주, 강원권 겨울 스포츠객 몰려 정체

이번 주말 고속도로는 대체로 양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강원권 겨울 스포츠객이 몰리면서 정체가 예상됩니다. 토요일에는 남부권으로의 이동이 20분 단축되고, 강원권으로의 이동은 40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일요일에는 강원권 출발 시 3시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2024년 01월 둘째 주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강원권 겨울 스포츠객 몰려 정체 예상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겨울 관광 트렌드로 '취미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여행'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겨울 스포츠 관련 여행 상품도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이번 주말 고속도로는 강원권 위주로 정체가 예상됩니다.

토요일 남부권 20분 단축, 강원권 40분 늘어

토요일에 경부선을 통해 남부권으로 이동할 경우, 주말에 자주 막히는 충청권에서만 잠깐 시간이 더디게 가겠습니다. 강원권까진 원활할 때보다 40분 정도 더 걸리겠는데요.

하지만, 이번 주말엔 흐름이 나쁘지 않다 보니 지난주보단 20분씩 일찍 도착할 수 있겠습니다.

어느 시간대가 가장 불편할까요?

강릉과 양양 가는 길 모두 오전 11시대가 가장 붐빌텐데 먼저 50번 영동고속도로 강릉쪽, 경기권 지나기가 조금 더 불편하겠고요.

다음으로 60번 서울양양선은, 네, 역시 경기권 위주로만 힘겹겠네요.

일요일 강원권 출발 3시간 이상 소요

계속해서 집으로 돌아오는 일요일 상황도 살펴봅니다. 만약 출발지가 강원권이라면 유일하게 토요일보다 소요시간이 더 필요해서 각각 3시간 이상씩 잡아주셔야겠습니다

그만큼 돌아오는길도 정체가 더 길겠는데요 50번 영동선은 토요일과 달리 강원권에 대부분의 정체가 집중되겠고요. 반면 60번 서울양양선은 일요일에도 경기권에서
길게 답답하겠습니다.

휴게소에서 통행료 정산 가능해요

다가오는 연말정산 시즌! 통행료 정산도 더 편리하게 할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전국 50개 휴게소에 마련된 키오스크, 휴-게이트를 이용하면 영업소에 가지 않아도 통행료 납부를 비롯한 다양한 업무처리가 가능한데요.

사후납부건수가 증가하면서 휴게소에서도 편하게 통행료 납부를 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니까요 적극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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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도로공사

 

주말 교통예보 2024년 1월 첫째 주, 강원권 얼음낚시 등 정체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