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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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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둘째 주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거리에 낙엽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늦가을에 접어든 11월 둘째주 주말, 고속도로 상황 어떨까요. 막바지 단풍 구경 등 나들이 차량으로 매우 혼잡하겠는데요. 아직 여행지를 못 정했다면, 경주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첨성대의 핑크뮬리 군락부터 월정교의 야경까지, 늦가을 인생샷 찍을만한 명소들이 가득합니다. 가는 길, 상주영천선 이용하신다면 군위영천휴게소는 공장을 테마로 한, 재밌는 볼거리들이 가득한데요. 쉬었다 가셔도 좋겠습니다. 그럼 토요일 나들이길, 얼마나 걸릴까요?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에서 대전까지 최대 2시간 50분, 강릉까지는 3시간 50분 예상됩니다. 50번 영동고속도로는 신갈분기점과 덕평 부근 지날 때 어렵겠는데요. 가장 막힐 때는 신갈분기점에서 양지까지는 한 시간 정도 걸리겠습니다. ..
해수부, 2019년 11월의 무인도서로 장흥 ‘소동도‘ 선정 해양수산부는 11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소동도를 선정하였다. 소동도는 전라남도 장흥군 용산면에 있는 총면적 약 2천㎡의 작은 무인도이다. 섬 전체가 단단한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 예전부터 득량만을 넘나드는 거친 파도로부터 마을을 지켜주는 천연 방파제 역할을 해왔다. 현재는 섬 우측으로 길게 이어진 방파제가 포구 역할까지 하고 있다. 소동도는 작을 소(小), 등잔 등(燈)자를 써서 ‘소등섬’으로도 불린다. 이는 호롱에서 발하는 작은 불빛을 의미하며, 마을 주민들은 먼 바다에 고기잡이를 나간 가족들을 위해 호롱불을 켜놓고 무사귀환을 빌었다고 전해진다. 섬 정상에는 노송 10여 그루가 있는데, 고기잡이를 나선 어민들은 이 노송을 보고 무사히 돌아왔다며 한숨을 돌렸다고 한다. 어민들은 이 섬을 신성하게 여겨 500..
해수부, 2019년 11월 이달의 등대로 강원도 강릉 ‘주문진등대‘ 선정 해양수산부는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에 위치한 ‘주문진등대’를 11월 이달의 등대로 선정하였다. 주문진등대는 1918년 3월 강원도에서 첫 번째로 세워진 등대이다. 1917년 부산항과 원산항간 연락선이 운항되면서 중간 기항지인 주문진항에 등대가 설치되었다. 등대의 불빛은 15초에 한 번씩 반짝이며 37km 거리의 바다까지 비추고 있다. 벽돌로 지어진 주문진등대는 우리나라 근대식 등대의 초기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역사적 가치 또한 높아 등대문화유산 제12호로 지정·보존되고 있다. 등탑의 기단 부분은 등대 규모에 비해 높게 축조되어 신전의 계단과 같은 장엄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주출입구 부분은 르네상스식 건축양식이 도입되어 장식성이 매우 뛰어나다고 평가받고 있다. 또한, 한국전쟁 당시 등명기를 지키기..
2019년 11월 첫째 주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요즘 주말 나들이 많이 가시죠? 이번 주말도 단풍 구경 행렬로 고속도로는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시간 교통상황을 잘 확인하고 출발하시면 도움이 되겠고요. 이번 주말, 어디로 떠나면 좋을까요. 장성에서는 백양단풍축제, 화순에서는 국화의 향연을 즐길 수 있고요. 정선 민둥산에서는 억새의 은빛물결이 한창입니다. 축제 현장은 중앙선 제천 나들목을 이용하시는 게 가장 가깝습니다. 그럼 토요일, 지방 방향, 언제가 가장 막힐까요. 정오쯤이 가장 불편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때 이동하신다면 예상되는 소요시간은,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에서 대전까지 2시간 50분, 강릉까지 4시간 20분 정돕니다. 1번 경부선은 기흥에서 안성, 북천안 부근이 어렵겠는데요. 가장 막힐 때 이동하신다면 북천안에서 청주휴게소 사이가 최..
인천시, 강화 가을축제 재개 및 조양방직·대룡시장·강화나들길 여행 추천 강화군이 최근 한반도에 닥쳤던 태풍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인한 피해 수습을 마무리하고, 가을 여행객을 맞을 채비에 분주하다. 인천시는 강화군이 24일부로 그동안 차량 정체를 빚었던 초지대교·강화대교의 방역 초소를 철거하고, 연말까지 태풍 피해 벼 전량에 대한 매입을 실시하는 등 마무리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 축산차량에 대한 소독은 유지, 여행객 등 일반차량은 자유 이동 강화는 가을의 대표축제인 개천대제, 새우젓축제, 고려인삼축제 등을 취소하였지만, 10월 4일까지 아프리카 돼지열병 예방적 살처분이 완료됨에 따라 잠복기를 고려해 연기됐던 각종 행사를 10월 말부터 재개하고 상처받은 군민들을 위로하는 치유와 화합의 장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강화에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가을철 ..
2019년 10월 넷째 주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10월의 마지막 주말은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날씨가 부쩍 추워지니까 나들이가실 때 옷차림 유의하시고요. 고속도로 상황은 단풍철과 여행주간을 맞아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을향기를 만끽하고 싶으시다면, 영암 월출산에서는 국화축제가, 영주에서는 사과축제가 열리니까 참고하시고요. 사천에서는 가을하늘을 멋지게 수놓을 2019 사천에어쇼가 펼쳐집니다. 가는 길은 10번 남해고속도로 사천나들목을 이용하는 게 가장 가깝습니다. 그럼 토요일, 나들이길 얼마나 걸릴까요?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에서 대전까지 최대 2시간 40분, 강릉까지4시간 10분 정도 예상됩니다. 정체구간은 1번 경부선은 기흥에서 안성, 북천안 부근이 어렵겠는데요. 북천안에서 청주휴게소 사이는 원활할 때보다 최대 40분 정도..
코레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탐방’ 기차여행 상품 출시 한국철도(코레일)가 우리나라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유적과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는 ‘세계문화유산탐방’ 기차여행 상품을 24일 선보였다. 한국철도가 소개하는 ‘세계문화유산탐방’은 안동 하회마을, 영주 부석사, 경주 역사지구, 해남 대흥사, 수원 수원화성으로 5개 지역6개 상품이다. 안동으로 가면 하회마을과 탈춤을 보고 병산서원, 도산서원을 돌며 유교문화를 체험한다. 불교문화를 느끼고 싶으면 영주, 해남, 경주 등지에서 부석사와 석굴암 등 유명 사찰을 찾는 일정도 있다. 백두대간 협곡을 보고 싶다면 V-트레인을 타고 ‘산타마을’로 유명한 분천역을 방문하면 된다. 서울, 대전, 부산, 여수 등 전국에서 KTX와 새마을호, 무궁화호를 타고 유적지를 탐방한다. 일정은 당..
칠레 국가비상사태 선포,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 발령 외교부는 10.21.(월)부로 칠레 전역에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를 발령하였습니다. 이번 여행경보단계 조정은 지난 10.18.(금) 칠레 전역에 시위가 격화되어, 10.19.(토) 칠레 정부가 수도 산티아고를 포함한 주요 도시에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군‧경을 투입하여 시위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무력 충돌로 공공기관이 파손되고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감안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칠레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하시고, 동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여행 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여행경보단계별 행동요령- 1단계(남색경보, 여행유의) : (체류자) 신변안전 유의, (여행예정자) 여행 유의- 2단계(황색경보, 여행자제) : (체류자) 신변안전 특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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