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추석 연휴(9월12일-15일) 고속도로 교통예보
예년보다 조금은 빨리 찾아온 추석 연휴, 어떻게 보내시나요? 올해는 지난해보다 귀성기간이 짧아서 교통상황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예보관님, 어떨까요? 네, 올해는 귀성기간이 이틀이라, 교통량이 집중되면서, 지난해보다 정체가 크게 증가하겠고요. 다만 연휴가 짧다보니까, 전체 교통량은 감소하면서, 귀경길은 지난해보다는 수월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네, 언제 가장 막히는지 알면, 정체를 조금이라도 피할 수 있겠죠? 먼저 귀성방향은 언제가 될까요? 네, 귀성길은 매년 패턴이 비슷합니다. 추석 전날 오전 11시 전후가 가장 막히는데요. 올해도 목요일 새벽 4시부터 오전 11시 출발 시, 가장 어렵겠습니다. 가장 막힐 때 이동하신다면, 요금소를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최대 8시간 30분, 서서울요금소..
해수부, 나들이하기 좋은 9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석대도’ 선정
해양수산부는 나들이하기 좋은 9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석대도’를 선정하였다. 석대도는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무창포 해수욕장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면적 91,583㎡의 작은 섬으로, 돌로 받침대를 놓은 모양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석대도는 매월 음력 보름과 그믐을 전후하여 바다 갈라짐 현상으로 육지까지 바닷길이 생긴다. 9월에는 1일부터 4일까지, 28일부터 30일까지 바닷길이 생겨서, 이 길을 통해 무창포 해수욕장에서 석대도까지 바다 속을 걸어보는 신비로운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바다 갈라짐 현상으로 드러난 약 1.5km에 달하는 갯벌에서 조개, 낙지, 바지락, 게 등을 잡을 수 있다. 또한, 무창포 해수욕장에서 보는 석양도 놓칠 수 없는 즐길 거리다. 김민성 해양수산부 해양영토과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