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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19년 11월 둘째 주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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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낙엽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늦가을에 접어든 11월 둘째주 주말, 고속도로 상황 어떨까요. 막바지 단풍 구경 등 나들이 차량으로 매우 혼잡하겠는데요. 


아직 여행지를 못 정했다면, 경주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첨성대의 핑크뮬리 군락부터 월정교의 야경까지, 늦가을 인생샷 찍을만한 명소들이 가득합니다. 가는 길, 상주영천선 이용하신다면 군위영천휴게소는 공장을 테마로 한, 재밌는 볼거리들이 가득한데요. 쉬었다 가셔도 좋겠습니다.  


그럼 토요일 나들이길, 얼마나 걸릴까요?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에서 대전까지 최대 2시간 50분, 강릉까지는 3시간 50분 예상됩니다.  


50번 영동고속도로는 신갈분기점과 덕평 부근 지날 때 어렵겠는데요. 가장 막힐 때는 신갈분기점에서 양지까지는 한 시간 정도 걸리겠습니다. 15번 서해안선은 매송에서 비봉, 화성휴게소에서 서해대교 구간까지가 가장 막히겠습니다.   


토요일 서울 쪽으로도 혼잡하겠는데요. 대부분의 노선들이 오후 6시 무렵 가장 어렵겠습니다. 


다음날인 일요일은 일부 지역에 비소식까지 나와 있습니다. 빗길로 인한 정체를 감안하셔야겠는데요. 최대 정체는 오후 5시 무렵으로, 정체 해소는 밤 11시 무렵으로 바라봅니다. 


1번 경부고속도로는 남청주에서 목천, 천안에서 오산 통과하기가 가장 어렵겠고요. 일요일도 영동선이 많이 어렵겠습니다. 특히 여주분기점에서 양지 구간까지, 가장 막힐 때는 원활할 때보다 최대 한 시간 이상 더 걸려서 1시간 40분 정도 잡아주셔야겠습니다.  


운전 중에는 눈꺼풀이 감긴다면 반드시 쉬었다 이동하시고요. 지금까지 고속도로 주말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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