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생활·문화

(495)
조선 시대 교육기관 ‘한국의 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조선 시대 교육기관인 「한국의 서원(Seowon, Korean Neo-Confucian Academies)」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지난 6월 30일부터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6.30.~7.10.)는 현지 시각으로 7월 6일 오후 「한국의 서원」을 세계유산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14개소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되었다. 「한국의 서원」은 ▲ 소수서원(경북 영주), ▲ 도산서원(경북 안동), ▲ 병산서원(경북 안동), ▲ 옥산서원(경북 경주), ▲ 도동서원(대구 달성), ▲ 남계서원(경남 함양), ▲ 필암서원(전남 장성), ▲ 무성서원(전북 정읍), ▲ 돈암서원(충남 논산) 등 총 9개로 구성된 연속유산으로, 모두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날씨터치Q/19시] 7월 7일(일) 중부 폭염 지속, 강원영동·경북동해안·제주 비 날씨터치Q입니다.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36.1도까지 치솟으면서 올해 최고 기온을 경신했습니다.내일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33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덥겠는데요.더위 대비 잘 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특보현황입니다.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폭염특보가 내려진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영향예보도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발표되었는데요. 충청도는 내일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다음주 화요일까지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수분섭취 잘 해주시고 폭염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33도 안팎까지 오르며 여전히 덥겠습니다.서울은 21도로 시작해 낮에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반면 동해안지역은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아 선선하겠는데요 강릉은 23도선에 그치..
[날씨터치Q/19시] 7월 6일(토) 서쪽 폭염 동해안 선선, 강원영동 밤부터 비 날씨터치Q입니다.주말인 내일도 불볕더위가 예상됩니다.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낮에는 36도까지 치솟는 곳이 있겠는데요.반면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보현황인데요 동풍이 불면서 오늘 오후6시를 기해 대구와 경북일부지역은 폭염주의보가 해제되었습니다.반면 서울은 낮에 35도까지 오르는 등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졌는데요.내일은 광주와 대전 등 서쪽지역에 폭염경보로 강화되는 곳이 늘겠고 중부와 일부내륙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이어지겠습니다.따라서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영향예보도 관심에서 경고단계가 발표되었는데요.당분간 맑은날씨가 이어지면서 중부는 7월 상순까지, 일부남부내륙은 모레까지 낮 기온이 31도 이상으로 더운 날씨가..
산신령의 여름나기, ‘2019 한국민속촌 조선하지로다’ 개최 한국민속촌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여름축제 ‘초록만발 조선하지로다’를 진행한다. 개성만점 캐릭터의 흥미진진한 공연과 대규모 물놀이, 조선시대 피서법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한 여름나기 축제다. ‘선비들의 여름 따라잡기’ 체험은 초록빛 나무와 계곡으로 둘러싸여 평균기온이 주변지역보다 3도 가량 낮은 민속촌에서 즐기는 피서방법을 제안한다. 다산 정약용의 소설팔사에 제시된 옛 선비들의 더위 이기는 방법인 탁족체험, 매미소리 듣기, 그네타기 등을 직접 체험하며 무더운 여름을 극복했던 조상들의 지혜를 배워본다. 스타알바로 유명한 한국민속촌 조선캐릭터와 여름축제에 맞춰 새롭게 등장하는 시골캐릭터의 대결구도로 펼쳐지는 캐릭터 퍼포먼스도 주목할 만하다. 민속촌 권력을 놓고 벌이는 세력다툼의 ..
[날씨터치Q/19시] 7월 5일(금) 맑고 무더위, 서울·중부내륙 폭염 경보 날씨터치Q입니다. 내일도 맑은 날씨 속에 햇볕이 강하겠습니다.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며 폭염이 이어지겠는데요.강원영서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예상기온 살펴보면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쪽지역과 구름이 끼는 남부지방은 상대적으로 기온이 많이 오르지 않겠지만 서울은 21도로 시작해 낮에는 34도까지 오르겠고 대부분 내륙 지역이 30도를 웃돌며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따라서 내일 서울 경기와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폭염주의보에서 폭염경보로 강화되었고 그 밖의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에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더불어 폭염영향예보도 중부내륙에는 주의단계가, 그 밖의 내륙지역은 관심단계를 보이고 있는데요.장시간 야외활동은 자제하시고 물도 자주 마셔주면서 더위대비 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자외선도 ..
[날씨터치Q/19시] 7월 4일(목) 맑고 더운 날씨, 서울·경기동부 폭염특보 확대 날씨터치Q입니다.내일 전국이 맑겠고 후텁지근한 더위가 예상되는데요.오전 10시를 기해 서울 경기도에 폭염특보가 확대 되겠습니다. 통풍이 잘 되는 시원한 옷차림 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오늘 비소식부터 알아보겠습니다.현재 레이더 영상보시면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비구름이 발달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밤 9시까지 강원영서와 경북북부내륙에 5~20mm 정도의 소나기가 내리겠고 그 밖의 중부지방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가 오는 이유는 상층에는 강수에 영향을 주는 영하 10도에 달하는 찬 공기가 중부지방을 지나고 하층에서는 낮 동안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뜨겁게 달구워진 공기가 상승하겠는데요.상하층간의 온도차로 대기가 불안정해졌기 때문입니다.참고하시기 바랍니..
세계 정상의 프로 댄서 ‘번더플로어’ 7월17일 인천 공연 세계 정상의 프로 댄서들이 펼치는 댄스의 절정, ‘번더플로어’가 2012년 이후 7년 만에 다시 인천을 찾는다. 화려한 볼거리와 열정의 에너지로 인천문화예술회관 무대를 뜨겁게 달군다. 2007년과 2010년, 2012년 세 차례의 한국 공연 당시, 전석 기립박수를 이끌어 낸 ‘번더플로어’가 2019년에는 화려한 조명과 의상의 조화,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댄서들의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잊지 못할 무대를 선보인다. 이 공연은 1997년 프로듀서 할리 메드카프(Harley Medcalf)가 엘튼 존(Elton John)의 생일파티에서 열린 환상적인 퍼포먼스에 반해 세계 쇼 비즈니스계 최고의 크리에이터들과 프로댄서들을 한 자리에 모은 것에서 시작했다. 그는 전통적인 볼룸댄스와 락(Rock)을 융합하여..
[날씨터치Q/19시] 7월 3일(수) 맑고 더운 날씨, 중부 소나기 제주 장맛비 날씨터치Q입니다.더위의 기세가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이번 주 주중은 계속해서 기온이 조금 오르면서 무더위가 계속되겠고요.내일도 역시나 하늘도 맑고 30도를 넘어서는 곳도 많겠습니다.다만 퇴근길에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남부로 소나기가, 낮에는 제주로 비가 조금 지나겠습니다. 먼저 오늘과 내일 낮 기온을 보시면, 30도를 넘는 노란색이 확연히 늘어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내일 서울의 낮 기온 31도, 춘천, 대구 33도, 광주도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때문에 춘천, 원주 등 강원영서와 대구를 비롯한 경북내륙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졌고요.이 지역은 폭염영향예보 ‘주의’단계까지 발표되었습니다.그 밖의 내륙지방에도 ‘관심’단계가 내려졌고요. 또한 내일은 자외선 지수도 대부분 지역에서 ‘매우높음’단계가 예상됩니다.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