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분기 지역경제, 제조업 성장·소비 위축·반도체 호황
2023년 4분기 지역경제동향은 제조업 성장과 민간 투자 증가 등 긍정적인 측면과 소비 위축, 지역별 불균형 심화 등 부정적인 측면이 공존했습니다. 2024년에는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국내 경제 성장 둔화 예상으로 지역별 경제 격차 심화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부 정책 및 민간 투자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됩니다. 생산 및 소비, 제조업 성장 vs 소비 위축 전국 광공업 생산 전년동분기대비 4.2% 증가 (반도체, 전자부품, 금속 증가) 경기, 전남, 충북 증가 (반도체, 전자부품, 화학제품 증가) 부산, 전북, 제주 감소 (의료·정밀, 자동차, 음료 감소) 전국 서비스업 생산 전년동분기대비 1.1% 증가 (운수·창고, 보건·복지 증가) 인천, 광주, 대전 증가 (운수·창고, 부동산, 보건·복지 증가) 제주..
김 수출, 수산식품 최초 124개국 1조 원 돌파…역대 최대 실적 기록
한국 김, 수산식품 최초로 수출 1조 원 달성. 전 세계 124개국에 수출, 역대 최대 실적 기록. 김, 수산식품 최초로 수출 1조 원 돌파 한국의 대표 수산식품인 김 수출이 1조 원(7.7억 불)을 돌파했다. 이는 수산식품 수출 역사상 단일 품목으로는 최고의 실적이다. 김 생산자와 가공·수출기업이 기술 혁신과 신제품 개발을 통해 미국, 중국, 일본 등 전통적인 수출시장뿐만 아니라 중동, 남미와 같은 신규 시장을 개척한 결과, 김 수출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8% 수준으로 증가하였고, 수출 국가도 2010년 64개국에서 2023년 124개국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났다. 김 산업 육성 정책 강화 정부도 우리 김을 세계인들의 입맛에 맞는 기호식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김 산업계의 국제인증 취득, 수출바우처 제공,..
2023년 11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 178.8억불, 17개월 만에 증가
2023년 11월 정보통신(ICT) 수출이 178.8억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7.6% 증가했다. 이는 2022년 6월 이후 17개월 만에 증가한 것이다. 2023년 11월 ICT 수출 178.8억달러, 17개월 만에 증가 2023년 11월 정보통신(ICT) 수출이 178.8억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7.6% 증가했다. 이는 2022년 6월 이후 17개월 만에 증가한 것이다. 주요 품목별로는 반도체(95.6억달러, 10.7%↑), 디스플레이(20.8억달러, 3.7%↑), 휴대폰(15.5억달러, 12.2%↑)이 증가하였으나, 컴퓨터·주변기기(7.5억달러, △22.7%), 통신장비(2.1억달러, △21.6%) 등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베트남(4.1%↑)이 4개월 연속 증가하였고, 중국(홍콩 포함, 15.5%↑..
2023년 3/4분기 지역경제, 광공업·소비·수출 둔화, 고용·물가 상승세 지속
광공업생산, 14개 시도 감소…제조업 회복세 둔화 서비스업생산, 12개 시도 증가…서비스업 회복세 지속 소비, 11개 시도 감소…경기침체 우려 수출, 11개 시도 감소…수출경기 둔화 고용, 12개 시도 증가…고용시장 회복세 지속 물가, 모든 시도 상승…물가 상승세 지속 2023년 3/4분기 지역경제, 광공업·소비·수출 둔화, 고용·물가 상승 통계청이 2023년 11월 20일 발표한 ‘2023년 3/4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3/4분기 지역경제는 전년동분기대비 0.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분기(0.8%) 대비 0.3%p 하락한 수치이다. 지역별로는 경기(-1.9%), 충북(-1.7%), 전북(-1.6%), 충남(-1.5%), 경북(-1.3%), 강원(-1.2%) 등 7개 시도가 감소하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