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7,200만원 규모 ‘제15회 공개SW 개발자 대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6월 23일부터 7월 23일까지 「2021 공개소프트웨어 개발자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창의적인 공개소프트웨어(이하 개발자 양성을 위한 것으로, 최종 26개팀을 선발, 총 상금 7,200만원을 지원하며 대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이 수여된다. ※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선발 팀 및 상금 규모 증가(2020년 22개팀 5,300만원 지원) 공개소프트웨어에 관심있는 국민(학생, 재직자, 일반인 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예년과 같이 공개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향상시키고, 출품작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온라인 교육과 지도(멘토링) 등이 제공된다. 온라인 교육은 소프트웨어 비전공자, 대학생·일반인 ..
인공지능을 이용한 의료 진단방법 특허출원 급증
가정의 달인 5월이 되니, 고향에 계신 부모님의 안부가 걱정된다. 코로나로 인해 자주 찾아뵙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진단 기술의 발전으로 멀리서도 건강을 돌볼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 의료 분야에도 접목됨에 따라 인공지능을 이용해서 질병을 진단하고, 예측하는 의료 진단방법 분야의 특허출원이 많아지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인공지능을 이용한 의료 진단방법 특허출원은 2015년 이전에는 채 10건이 되지 않았지만, 2016년 19건으로 늘기 시작하여, 2017년 46건, 2018년 108건, 2019년 145건, 2020년 270건이 출원되어 최근 5년간 연평균 94%의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인공지능을 이용한 의료 진단방법은 진료기록이나 의료기기로부터 측정된 생체 측정정보, 의료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