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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4년 1월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입 현황, 수출 1.0%↓, 수입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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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1월 22일 1월 1일부터 20일까지의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 수출은 333억 달러, 수입은 359억 달러이며 전년동기대비 1.0% 감소하면서 무역수지가 26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은 증가했지만, 에너지 수입 감소에도 불구하고 무역수지는 적자를 이어갔다.

 

▲ 2024년 1월 1~20일 수출입실적(통관기준 잠정치)


수출 감소, 주요 품목 증감률

1월 기간 동안 수출은 333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0% 감소하였다. 주요 품목 중에서는 반도체가 19.7%로 큰 폭의 증가를 기록하며 수출의 중심 역할을 이어갔다. 반면 석유제품과 무선통신기기는 각각 △0.9%, △24.2% 감소했다.


주요 국가별 수출 현황

중국, 미국, 대만 등에서의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수출 증가를 기대할 수 있었다. 특히 중국의 수출 비중은 0.1% 상승하여 전체 수출의 거의 절반을 차지했다.

 

▲ 주요품목 및 주요국가 수출현황
▲ 주요품목 및 주요국가 수입현황

수입 증감률과 에너지 수입 감소

수입은 359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8.2% 감소하였다. 원유 수입이 0.7%로 증가했지만 반도체, 가스, 석유제품, 기계류 등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수입 총액이 크게 축소되었다. 에너지 수입액은 전년대비 △23.1% 감소하였다.

 

▲ 주요 품목 수출입 통계
▲ 주요 국가 수출입 통계


국내 무역수지 적자

1월 기간 동안 무역수지는 26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향후 전망과 유의사항

앞으로의 향후 전망에서는 중국, 미국, 대만 등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수출을 늘리고, 에너지 종속도를 낮추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 단기성 통계로 인한 영향을 고려하여 정확한 판단이 필요하며, 향후 수출 총량과 국내 소비 동향을 계속해서 주시해야 할 것이다.

 

 

출처 : 관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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