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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2년 공공부문 일자리 287만 8천개 전년 대비 1.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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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공공부문 일자리통계'에 따르면, 2022년 공공부문 일자리 수는 287만 8천 개로, 전년 대비 3만 9천 개(1.4%) 증가했다. 전체 일자리 대비 공공부문 일자리 비율이 10.9%로 하락하며, 남녀 간 일자리 비율은 1.07배이다.

 

▲ 2022년 공공부문 일자리통계


공공부문 일자리 287만 8천 개로 전년 대비 1.4% 증가

일반정부 일자리 수는 246만 4천 개로, 공기업 일자리 수(41만 4천 개)보다 85.6%를 차지했다. 일반정부 일자리 수는 전년 대비 3만 6천 개(1.5%), 공기업 일자리 수는 3천 개(0.7%) 증가했다.


교육·보건·사회복지 등 공공서비스 분야 일자리 증가

공공부문 일자리 중 공공서비스 분야 일자리 수는 159만 9천 개로, 전년 대비 2만 1천 개(1.3%)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139만 1천 개), 교육 서비스업(78만 4천 개),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11만 4천 개) 등의 순으로 많았다.

특히, 교육 서비스업 일자리 수는 전년 대비 1만 9천 개(2.5%) 증가하며, 공공부문 일자리 증가의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공무원 일자리 219만 4천 개로 전년 대비 1.2% 증가

공공부문 일자리 중 공무원 일자리 수는 219만 4천 개로, 전년 대비 2만 6천 개(1.2%)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자 108만 6천 개(49.5%), 여자 110만 8천 개(50.5%)로, 전년 대비 공무원은 남자(7천 개)와 여자(2만 3천 개) 모두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40대(60만 1천 개), 50대(52만 8천 개), 30대(52만 5천 개) 순으로 많았다.

전반적으로 공공부문 일자리가 증가했으나, 신규일자리 증가세는 감소

공공부문 일자리 증가는 지속일자리(6만 8천 개)와 대체일자리(1천 개)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일자리(-2만 9천 개)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

이는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와 공공기관 통폐합 등 구조조정 영향으로 분석된다.

통계청 관계자는 "공공부문 일자리 증가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함께 코로나19 이후 경기 회복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신규일자리 증가세가 감소한 것은 향후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에 제약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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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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