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 부산 동삼마을과 인천 선재마을 선정

2024년 1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로 부산 동삼마을과 인천 선재마을이 선정되었다. 동삼마을에서는 일출과 낚시 체험을, 선재마을에서는 일몰과 일출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 2024년 1월 ‘이달의 어촌 안심 여행지’ 포스터

1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 부산 동삼마을과 인천 선재마을 선정

동삼마을은 새해를 맞아 일출과 다양한 체험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마을에 있는 조도방파제에서 새벽 낚시를 하며 맞이하는 일출은 새로운 시작을 위한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낚시 체험을 즐긴 후에는 지역 특산물인 곰피를 이용한 어묵만들기, 천연비누만들기 등 이색 체험을 즐기며 여행의 재미를 더할 수 있다.

선재마을은 선재대교 아래에 있는 선재선착장에서 일몰과 일출을 연이어 볼 수 있는 새해맞이 명소이다. 마을 곳곳에는 벽화가 그려져 있어 도심에서의 생활을 잠시 잊고 여유로운 정취를 느끼기에도 좋다. 선재대교와 영흥대교 사이 해변가로 들어가면 이국적인 느낌의 카페 ‘뻘다방’을 만날 수 있는데, 노을이 보이는 창가 자리에 자리를 잡고 저물어가는 석양을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두 마을 모두 교통이 편리하여 접근성이 좋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2024년 새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이달의 어촌 여행지를 방문해 보자.

▲ 2024년 1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 부산 동삼마을, 인천 선재마을

동삼마을에서 즐길 수 있는 일출과 낚시 체험

동삼마을은 부산항의 입구에 위치한 어촌마을로, 탁 트인 바다와 함께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마을의 중심에 위치한 조도방파제는 새해를 맞아 일출과 낚시 체험을 즐기기 위한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 부산 영도구 동삼마을

조도방파제에서 일출을 감상하려면 새벽 6시경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이때쯤이면 하늘이 밝아지기 시작하고, 붉은빛을 띠는 태양이 바다 위로 떠오르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일출을 감상한 후에는 낚시 체험을 즐겨보는 것도 좋다. 조도방파제에는 낚시 체험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들이 자리하고 있어, 간단한 교육을 받고 누구나 낚시를 즐길 수 있다. 낚시 체험은 보통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돔, 우럭, 광어 등 다양한 어종을 잡을 수 있다.

 

 

선재마을에서 즐길 수 있는 일몰과 벽화 투어

선재마을은 인천 영흥도와 연결되는 선재대교 아래에 위치한 어촌마을로, 선재대교와 함께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마을 곳곳에는 벽화가 그려져 있어 도심에서의 생활을 잠시 잊고 여유로운 정취를 느끼기에도 좋다.

 

▲ 인천 옹진군 선재마을

선재마을의 대표적인 일몰 명소는 선재대교 아래에 위치한 선재선착장이다. 선재대교와 함께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장관을 이루며, 새해맞이 명소로 인기가 높다.

선재마을에서는 벽화 투어도 즐길 수 있다. 마을 곳곳에는 다양한 주제로 그려진 벽화가 있어, 마을을 산책하며 벽화를 감상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선재대교와 영흥대교 사이 해변가로 들어가면 이국적인 느낌의 카페 ‘뻘다방’을 만날 수 있는데, 노을이 보이는 창가 자리에 자리를 잡고 저물어가는 석양을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새해맞이, 이달의 어촌 여행지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자

2024년 새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이달의 어촌 여행지를 방문해 보자. 동삼마을에서는 일출과 낚시 체험을, 선재마을에서는 일몰과 벽화 투어를 즐기며, 새해의 시작을 맞이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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