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신정 연휴가 다가오면서 고속도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특히 강원권으로 향하는 영동과 서울양양 고속도로가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신정 연휴, 영동·서울양양 고속도로 혼잡 예상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024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영동선의 경우 강릉 방향 일평균 교통량이 평시 대비 2.3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양양선도 양양 방향 일평균 교통량이 평시 대비 2.4배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혼잡이 예상되는 시간대는 다음과 같다.
- 토요일(2일) :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 일요일(3일) : 정오부터 2시까지
- 강릉까지는 4시간 반, 양양까지는 3시간 40분 소요
만약 1박 2일로 일요일에 출발한다면 강릉까지 4시간 반, 양양까지 3시간 4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 지방 방향 50번 영동선과 60번 서울양양선 혼잡
일요일 지방 방향 50번 영동선은 만종에서 새말, 둔내부터 평창까지 강원권 위주로 길게 밀릴 것으로 보인다. 60번 서울양양선은 경기권 지나기가 어려워 강원권인 강촌 진입 전까진 계속 가다서다 할 것으로 보인다.
청룡의 태양은 7시 40분 전 떠오르며, 해돋이 정체는 새벽 3시부터 시작
청룡의 태양은 강릉과 정동진 속초에서 7시 40분 전으로 떠오르며, 해돋이 정체는 강원도로 향하는 노선 위로 새벽 3시부터 나타나 아침 6시 최대치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1월 1일에 태양이 완전히 떠오른 8시면 저점을 찍고 풀리게 된다.
귀경길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극심한 정체 예상
귀경길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극심한 정체가 예상된다. 60번 노선은 양양에서 인제, 강촌부터 서종까지 극심하게 막혀 소요시간도 7시간 이상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강릉에서 서울까진 무려 8시간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푸른용의 기운을 받아 용기 있게 출발하시길
2024년은 푸른용의 해이다. 푸른용의 기운을 듬뿍받아 용기 있게 출발하시고, 저스트두잇 뭐든지 거뜬하게 해내는 새해가 되시길 기원한다.
지금까지 주말 고속도로 교통 예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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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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