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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023년 10월말 기준 주택 통계…미분양·인허가·거래량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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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주택 통계에 따르면, 건설 부문에서는 주택 착공, 분양, 준공이 증가했으나, 인허가는 감소했다. 주택 착공은 전월 대비 31.4% 증가하여 15,733호로 기록되었고, 분양은 134.3% 증가하여 33,407호로 나타났다. 준공은 58.1% 증가한 19,543호로 집계되었다.

 

주택 매매 거래량은 47,799건으로 전월 대비 3.3% 감소하였고, 전월세 거래량은 210,449건으로 4.5% 증가했다.

 

미분양 주택은 58,299호로 전월 대비 2.5% 감소하였으며, 준공 후 미분양은 10,224호로 10년 평균의 71.3%에 해당하는 증가를 기록했다.

 

▲ 2023년 10월말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

 

2023년 10월말 기준 미분양 주택 2.5% 감소

국토교통부는 2023년 10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총 58,299호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59,806호) 대비 2.5%(1,507호) 감소한 수치다.

준공 후 미분양은 10,224호로 전월(9,513호) 대비 7.5%(711호) 증가했다. 이는 분양 후 일정 기간이 지나도 계약이 체결되지 않은 주택을 의미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7,327호로 전월(7,672호) 대비 4.5%(345호) 감소했으며, 지방은 50,972호로 전월(52,134호) 대비 2.2%(1,162호) 감소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미분양이 7,786호로 전월(8,201호) 대비 5.1% 감소했고, 85㎡ 이하는 50,513호로 전월(51,605호) 대비 2.1% 감소했다.


수도권 미분양 주택 4.5% 감소

수도권의 미분양 주택은 7,327호로 전월(7,672호) 대비 4.5%(345호) 감소했다. 이는 서울(2,536호), 경기(4,791호) 모두 감소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서울의 미분양 주택은 2,536호로 전월(2,734호) 대비 7.4%(198호) 감소했다. 경기의 미분양 주택은 4,791호로 전월(5,038호) 대비 4.7%(247호) 감소했다.


준공 후 미분양 주택 7.5% 증가

준공 후 미분양은 10,224호로 전월(9,513호) 대비 7.5%(711호) 증가했다. 이는 경기(6,363호), 인천(1,327호), 충청권(1,225호) 등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경기의 준공 후 미분양은 6,363호로 전월(5,752호) 대비 10.4%(611호) 증가했다. 인천의 준공 후 미분양은 1,327호로 전월(1,115호) 대비 19.5%(212호) 증가했다. 충청권의 준공 후 미분양은 1,225호로 전월(1,112호) 대비 10.3%(113호)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미분양 주택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해 수요가 위축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2023년 10월 주택 통계 발표 자세히보기

 

▲ 한눈에 보는 전국 주택건설실적 2023년 10월 (단위:호)

 

2023년 10월 기준 주택 건설, 10월 감소세 지속

주택 인허가·착공·분양 모두 감소

국토교통부는 2023년 10월 기준 전국 주택 인허가·착공·분양이 모두 감소했다고 밝혔다.

주택 인허가는 18,047호로 전월 대비 58.1% 감소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36.0% 감소한 수치다.

주택 착공은 15,733호로 전월 대비 31.4% 증가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57.2% 감소한 수치다.

주택 분양은 33,407호로 전월 대비 134.3% 증가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36.5% 감소한 수치다.


인허가, 착공 감소세 지속

주택 인허가와 착공은 9월에 이어 10월에도 감소세가 지속됐다. 이는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해 주택 수요가 위축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분양, 전월 대비 증가

주택 분양은 10월에 전월 대비 증가했다. 이는 정부의 분양가 상한제 완화와 대출 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인해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 분석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은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해 주택 수요가 위축되면서 주택 인허가와 착공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며 "다만, 분양은 정부의 정책 효과로 인해 전월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향후 전망

주택 건설 시장은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해 하반기에도 부진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정부의 정책 효과로 인해 분양은 일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2023년 10월 주택 통계 발표 자세히보기

 

▲ 2023년 10월말 기준 전국 주택 거래 현황

 

2023년 10월 주택 거래량, 전월 대비 감소

국토교통부는 2023년 10월 주택 거래량(신고일 기준)을 발표했다.


주택 매매거래량 전월 대비 감소

주택 매매거래량은 47,799건으로 전월 대비 3.3% 감소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 48.6% 증가했다. 수도권은 19,791건으로 전월 대비 13.0% 감소, 지방은 28,008건으로 전월 대비 4.9% 증가했다.

아파트 거래량은 35,454건으로 전월 대비 5.8% 감소, 아파트 외 거래량은 12,345건으로 전월 대비 4.5% 증가했다.


전월세 거래량, 전월 대비 증가

전월세 거래량은 210,449건으로 전월 대비 4.5% 증가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 3.0% 증가에 그쳤다. 수도권은 143,076건으로 전월 대비 3.5% 증가, 지방은 67,373건으로 전월 대비 6.6% 증가했다.

아파트 거래량은 110,217건으로 전월 대비 6.4% 증가, 아파트 외 거래량은 100,232건으로 전월 대비 2.4% 증가했다.

임차유형별로는 전세 거래량이 99,296건으로 전월 대비 11.0% 증가, 월세 거래량이 111,153건으로 전월 대비 0.8% 감소했다.


향후 전망

주택 거래량은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해 하반기에도 부진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전월세 거래량은 전세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월세 거래량도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2023년 10월 주택 통계 발표 자세히보기

 

출처 :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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