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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의 이달의 해양생물은 바로 '참돌고래'입니다. 날렵한 체형과 황토색-회흑색 모래시계 무늬를 가진 참돌고래는 동해에서 자주 목격되는 해양생물이며, 최근에는 2월에 가장 많은 개체가 혼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생물 보호를 위한 인식 확산 및 정보 제공에 앞장서는 해양환경정보포털(MEIS)은 매달 다양한 해양생물을 소개하고 있다. 이달의 주인공은 참돌고래(Delphinus delphis)이다.
참돌고래의 특징과 분포
참돌고래는 몸길이가 최대 2.7m에 이르며, 160kg 체중, 날렵한 체형, 황토색과 회흑색의 모래시계 무늬를 가졌다. 이들은 최대 수천 마리 무리를 이루어 생활하며 고래류 중 가장 번성한 종입니다. 주로 작은 군집성 어류와 오징어를 먹으며, 전 세계 열대 및 온대해역에 분포한다.
날렵한 체형과 독특한 무늬
- 최대 2.7m의 길이와 160kg의 무게를 가진 날렵한 체형
- 황토색과 회흑색의 모래시계 무늬를 가진 독특한 외모
- 고래류 중 가장 번성한 종으로 알려져 있음
수천 마리의 거대한 무리
- 최대 수천 마리의 무리를 이루어 생활하며 협력적인 사냥 방식을 사용
- 작은 군집성 어류와 오징어를 주로 먹이로 삼음
- 뛰어난 수영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최대 60km/h까지 속도를 낼 수 있음
지능적인 사회성
-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지능적인 사회성을 가짐
- 놀이를 즐기고 위험 상황에서 서로 돕는 모습을 보임
- 인간과 유사한 사회 구조와 감정 표현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음
참돌고래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들
- 참돌고래는 인간과 유사한 뇌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감정 표현 또한 인간과 유사하다고 알려져 있다.
- 참돌고래는 서로 협력하여 먹이를 사냥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으며, 뛰어난 수영 능력으로 사냥에 성공한다.
- 참돌고래는 매우 친근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인간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종종 보이기도 한다.
2월 동해 연안의 대규모 무리
참돌고래는 전 세계 열대 및 온대해역에 널리 분포하며, 우리나라는 동해에서 연중 관찰할 수 있다. 특히 2월 중 동해 연안에서 대규모 무리가 자주 발견되며, 1년 중 2월에 가장 많은 개체가 혼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양수산부는 참돌고래를 보호하기 위해 2023년 2월부터 참돌고래를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출처 :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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