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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참돌고래, 2024년 2월 이달의 해양생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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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의 이달의 해양생물은 바로 '참돌고래'입니다. 날렵한 체형과 황토색-회흑색 모래시계 무늬를 가진 참돌고래는 동해에서 자주 목격되는 해양생물이며, 최근에는 2월에 가장 많은 개체가 혼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생물 보호를 위한 인식 확산 및 정보 제공에 앞장서는 해양환경정보포털(MEIS)은 매달 다양한 해양생물을 소개하고 있다. 이달의 주인공은 참돌고래(Delphinus delphis)이다.

 

▲ 2024년 2월 이달의 해양생물 포스터

 

참돌고래의 특징과 분포

 

참돌고래는 몸길이가 최대 2.7m에 이르며, 160kg 체중, 날렵한 체형, 황토색과 회흑색의 모래시계 무늬를 가졌다. 이들은 최대 수천 마리 무리를 이루어 생활하며 고래류 중 가장 번성한 종입니다. 주로 작은 군집성 어류와 오징어를 먹으며, 전 세계 열대 및 온대해역에 분포한다.
 

날렵한 체형과 독특한 무늬 

  • 최대 2.7m의 길이와 160kg의 무게를 가진 날렵한 체형
  • 황토색과 회흑색의 모래시계 무늬를 가진 독특한 외모
  • 고래류 중 가장 번성한 종으로 알려져 있음

 

수천 마리의 거대한 무리

  • 최대 수천 마리의 무리를 이루어 생활하며 협력적인 사냥 방식을 사용
  • 작은 군집성 어류와 오징어를 주로 먹이로 삼음
  • 뛰어난 수영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최대 60km/h까지 속도를 낼 수 있음

 

지능적인 사회성

  •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지능적인 사회성을 가짐
  • 놀이를 즐기고 위험 상황에서 서로 돕는 모습을 보임
  • 인간과 유사한 사회 구조와 감정 표현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음

 

참돌고래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들

  • 참돌고래는 인간과 유사한 뇌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감정 표현 또한 인간과 유사하다고 알려져 있다.
  • 참돌고래는 서로 협력하여 먹이를 사냥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으며, 뛰어난 수영 능력으로 사냥에 성공한다.
  • 참돌고래는 매우 친근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인간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종종 보이기도 한다.

2월 동해 연안의 대규모 무리

 

참돌고래는 전 세계 열대 및 온대해역에 널리 분포하며, 우리나라는 동해에서 연중 관찰할 수 있다. 특히 2월 중 동해 연안에서 대규모 무리가 자주 발견되며, 1년 중 2월에 가장 많은 개체가 혼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양수산부는 참돌고래를 보호하기 위해 2023년 2월부터 참돌고래를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출처 :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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