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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저출생 위기 대응, ‘늘봄학교’ 2학기에 전국 초등학교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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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2024년 2월 5일, 늘봄학교 전국 도입 확대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하여 운영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합니다. 2024년에는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가 도입되어, 희망하는 모든 초등학생 1학년은 매일 2시간 무료 맞춤형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 늘봄학교 도입으로 달라지는 점

1학기에 2,000개교 이상, 2학기에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 도입

  • 희망하는 초 1학년 누구나 늘봄학교 이용 지원, 2026년까지 모든 학년으로 확대
  • 초 1학년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연중 매일 2시간 무료 제공
  • 교사의 늘봄학교 행정업무 부담 해소를 위한 늘봄지원실 설치 추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키웁니다

늘봄학교에서는 아이들의 개별 성향과 흥미를 고려하여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체육, 문화예술, 놀이 중심 활동 등을 통해 아이들은 창의력, 문제 해결 능력, 사회성 등을 키울 수 있습니다. 2024년 초 1 예비학부모 설문조사에서 체육(44.9%), 문화예술(39.3%) 프로그램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교육부는 이러한 수요를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입니다.


늘봄지원실 설치로 교사 행정업무 부담 해소 및 교육 전념 환경 조성

늘봄학교 전국 도입과 함께 교사의 행정업무 부담을 해소하는 정책도 함께 추진됩니다. 2024년 1학기에는 과도기적으로 기간제교원 등을 학교에 배치하고, 2학기에는 늘봄실무직원이 학교에 배치되어 늘봄학교 관련 모든 행정업무를 전담합니다. 또한, 학교에 늘봄지원실을 설치하고, 2025년에는 학생 수가 많은 학교에 늘봄지원실장으로 지방공무원을 배치할 계획입니다.

 

▲ 2024~2025년 추진 로드맵

늘봄학교의 주요 내용

대상: 2024년 1학년, 2025년 1~2학년, 2026년 1~6학년
운영 시간: 정규 수업 종료 후 매일 2시간
프로그램:

  • 체육, 문화예술, 놀이 중심 활동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 2024년 초 1 예비학부모 선호 프로그램: 체육(44.9%), 문화예술(39.3%)

운영 방식:

  • 학교별 상황에 맞게 운영
  • 2024년 1학기: 과도기적으로 기간제교원 등 배치
  • 2024년 2학기: 늘봄실무직원 배치, 늘봄지원실 설치
  • 2025년: 학생 수가 많은 학교에 늘봄지원실장으로 지방공무원 배치


늘봄학교의 기대 효과

  • 아이들: 교육과 돌봄의 질적 향상, 성장과 발달 지원, 다양한 경험 기회 제공
  • 교사: 행정 업무 부담 해소,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
  • 학부모: 돌봄 부담 완화, 자녀 교육에 대한 만족도 향상
  • 사회: 저출생 문제 해결, 여성 경제활동 참여 증진

늘봄학교,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키우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교육부는 늘봄학교 전국 도입 확대를 통해 아이들의 교육과 돌봄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들이 꿈과 미래를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늘봄학교 전국 확대는 꼭 추진해야 하지만 지역, 학교별 여건이 모두 달라 쉽지 않은 과제다.”라고 말하며, “교육부, 교육청, 학교 등 교육당국도 노력하겠지만, 선생님, 학부모, 지자체, 관련 기관, 단체 등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호소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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