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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치

저출산과 고령화, 2072년 국내 총인구 3,622만명으로 인구감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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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현재 5,167만명인 한국 인구는 2072년 3,622만명으로 감소할 전망입니다. 인구 감소의 주된 원인은 저출산과 고령화이다. 총인구 중 생산연령인구 비중은 71.1%에서 45.8%로 감소하고, 고령인구 비중은 17.4%에서 47.7%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구 감소는 노동력 부족, 사회보장 재정 악화, 소비 위축 등의 문제를 초래할 것으로 우려된다.

 

▲ 장래인구추계: 2022~2072년

 

한국 인구, 2022년 5,167만명에서 2072년 3,622만명으로 감소 전망

통계청이 발표한 2022~2072년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한국 인구는 2022년 5,167만명에서 2072년 3,622만명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이는 1977년 수준으로, 1950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인구 감소의 주된 원인은 저출산과 고령화이다. 2022년 합계출산율은 0.81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향후 출산율은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대수명은 계속 높아져 2072년에는 88.9세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연령구조, 2022년 71.1%에서 2072년 45.8%로 생산연령인구 비중 감소

연령구조는 생산연령인구 비중이 감소하고, 고령인구 비중이 증가하는 형태로 변화할 전망이다. 2022년 생산연령인구 비중은 71.1%이지만, 2072년에는 45.8%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고령인구 비중은 2022년 17.4%에서 2072년 47.7%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총부양비, 2022년 41명에서 2072년 119명으로 증가

총부양비는 생산연령인구 100명당 부양해야 할 인구 수를 의미한다. 2022년 총부양비는 41명이지만, 2072년에는 119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생산연령인구 감소와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것이다.

 

▲ 장래인구추계: 2022~2072년


인구 감소의 영향

인구 감소는 노동력 부족, 사회보장 재정 악화, 소비 위축 등의 문제를 초래할 것으로 우려된다.


노동력 부족

노동력 부족은 경제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이다. 생산연령인구가 감소하면 노동력 공급이 줄어들고, 이는 노동력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노동력 부족은 기업의 생산 활동을 위축시켜 경제 성장률을 낮출 수 있다.


사회보장 재정 악화

사회보장 재정은 고령인구의 증가로 인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인구는 건강보험, 국민연금, 기초연금 등 사회보장 혜택을 더 많이 받기 때문이다. 사회보장 재정 악화는 국가 재정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사회보장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할 수 있다.

 

소비 위축

소비 위축은 인구 감소의 또 다른 영향이다. 생산연령인구가 감소하면 소비 주체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소비 위축은 경제 성장을 저해하고, 기업의 매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인구 감소 대응

인구 감소는 한국 사회에 심각한 도전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저출산·고령화 대책을 강화하고, 노동력 확보 및 사회보장 재정 안정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정부는 저출산·고령화 대책으로 출산장려금 확대, 육아·보육 지원 강화, 노인 일자리 창출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노동자 도입을 확대하고, 노동력 재교육을 통해 노동력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대책만으로는 인구 감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어렵다. 사회 구성원 모두가 인구 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해야 할 것이다.

 

장래인구추계(2022_2072년).hwp

 

출처: 통계청

 

▲ 장래인구추계: 2022~2072년 유튜브 숏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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