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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치

인구통계 분석, 2023년 11월 출생 8개월째 감소...이혼·혼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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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출생아 수는 1만7531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6% 감소했다. 이는 2022년 4월부터 8개월 연속 감소한 것이다.

출생아 감소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구조적 요인과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 경기 불황 등 최근 경제·사회적 상황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 인구동태건수 및 동태율


출생아 수 8개월째 감소

출생아 수는 2022년 4월부터 8개월 연속 감소했다. 11월 출생아 수는 전년동월대비 7.6% 감소한 1만7531명으로, 2020년 4월(1만7303명) 이후 3년10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저출산 고령화 구조적 요인

출생아 감소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구조적 요인도 영향을 미쳤다. 합계출산율은 2022년 11월 기준 0.84명으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이다.


코로나19 장기화·경기 불황 영향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불황 등 최근 경제·사회적 상황도 출생아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불안감이 결혼과 출산을 꺼리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2023년 11월 출생아 수 감소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구조적 요인과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 경기 불황 등 최근 경제·사회적 상황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출생아 감소는 우리 사회의 노동력 감소, 국가 경쟁력 약화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 정부와 사회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출처 :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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