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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라돈 무료 검사, 경기도 공동주택 50개 단지 150세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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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발암물질인 라돈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측정 의무가 없는 공동주택 가운데 50개 단지 150세대를 선정하여 무료 검사를 진행한다. 이 서비스는 공동주택 내에서 라돈 농도를 측정하여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한다.

 

▲ 라돈 홍보 리플릿(앞, 출처: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 라돈 홍보 리플릿(뒤, 출처: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공동주택 입주민들을 위한 무료 라돈 검사 서비스

라돈은 무색, 무취의 기체로, 인체에 침투하여 발암의 위험을 안고 있다. 특히 밀폐된 실내 환경에서 길어지는 시간 동안 노출될 경우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는데, 이에 대한 경각심이 공동주택 입주민들 사이에서 높아지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주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무료 라돈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라돈 농도 파악을 위한 장기측정법 활용

이번 검사는 신축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는 단기연속측정방법이 아닌, 실제 생활환경에서 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장기측정법을 사용한다. 이 방법은 측정 세대 거실 등에 라돈 검출 소자를 90일 이상 부착한 후 다시 회수하여 라돈 농도를 산출한다. 이는 주민들의 일상적인 활동과 환경을 반영하여 라돈 농도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라돈 오염도를 낮추기 위한 주기적인 환기 필요성

라돈 농도가 높은 공동주택 세대에 대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 주기적인 환기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주거환경에서의 라돈 농도는 환기 주기와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데, 상반기와 하반기의 평균 농도 차이를 보면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공동주택 주민들은 환기에 대한 적절한 교육과 안내를 통해 라돈 오염도를 낮추는데 기여할 수 있다.


경기도 공동주택 라돈 무료 검사 이점

  • 도민 불안심리 해소: 라돈 농도를 정확하게 측정하여 불안심리를 해소하고 건강에 대한 걱정을 줄여준다.
  • 건강 보호: 라돈 노출 위험을 줄이고 건강을 보호하는 데 기여한다.
  • 정확한 측정: 장기 측정을 통해 실생활 환경에서 라돈 농도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 주민 불편 최소화: 단기연속측정방법과 달리 주민 불편 없이 검사가 이루어진다.
  • 환경 개선: 라돈 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실내 환경 개선에 기여한다.
경기도는 이번 무료 라돈 검사 서비스를 통해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보장하고, 도민들의 건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노력은 도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경기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라돈 무료 검사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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