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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날씨터치Q/19시] 4월 7일(일) 남부 오후까지 비, 안개 돌풍 천둥·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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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터치Q입니다.


비 내리는 주말입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봄비소식이 있습니다.

강원남부와 충청도는 일요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는데요.

비의 양이 적어서 건조함을 해소하긴 어렵겠습니다.


점차 서해상을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 하늘이 흐리겠고 강수가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내리고 있는 서울,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는 오늘 늦은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고 그 밖의 중부지방은 내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남부지방으로 비가 점차 확대 되겠는데요.

남부는 5~10mm, 남해안은 10~20mm, 제주도에도 5~10mm가 예상됩니다.

비의 양은 많지 않겠고 남해안은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남과 경남, 제주도에는 돌풍을 동반해서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는데요.

시설물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비가 오면서 대기 중에 수증기가 많이 떠 있겠는데요.

밤사이 기온하강으로 수증기가 응결 되어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가 1km 미만으로 안개가 예상됩니다.

그 밖에 비가 오는 지역에서도 가시거리가 짧겠는데요 운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바람은 잦아들었고 비가 오지만 대기는 건조합니다.

서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실효습도가 25% 이하로 매우 건조한 상태입니다.

계속해서 화재예방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산불진화작업중인 강원영동에도 건조경보가 여전히 발효중인데요.

당분간 건조함이 예상되어서 지속적으로 불씨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서울은 7도로 시작하겠고 대체로 영상 5도이상을 보이겠습니다.

비가 그친 중부지방은 낮부터 날이 개겠는데요.

서울은 19도까지 오르면서 포근하겠고 비가 내리는 남부지방은 평년보다 낮아 15도 안팎이 예상되서 쌀쌀하겠습니다.

내일 전해상 물결은 높지 않겠지만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모레까지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입니다.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피해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터치Q 였습니다.




출처: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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