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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날씨터치Q/19시] 4월 6일(토) 중부지방 오후부터 밤사이 비, 대기는 계속해서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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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터치Q입니다.


이번 주말에 비소식 있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에 비가 내리겠고 밤부터 충청도와 경북북부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남해상을 지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오후부터 저기압전면의 따뜻한 공기와 북쪽에서 오는 찬 공기가 만나면서 비구름이 생성되겠습니다.

내일 오후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충청도와 경북북부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산지에는 눈으로 내리는 곳도 있겠는데요.

강수량은 5~10mm가 예상됩니다.

경북과 강원영동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5mm 미만이 예상되는데요 비의 양이 많지 않아서 건조함을 해소시켜 주지는 못하겠습니다.


서울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는 내일 밤이면 대부분 비가 그치겠고 비구름이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충청도는 일요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남과 일부 영남지방, 강원영동에는 여전히 대기가 매우 메마른 상태인데요.

주말 강수로 인해 서쪽지역에는 건조특보가 일시적으로 해제될 가능성이 있겠지만 그래도 건조함은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늦은 오후부터 강풍이 차차 약해지면서 강원도에 강풍특보는 해제되었지만 화재예방에는 계속 주의 하시기바랍니다.

내일도 시정이 좋지 않겠는데요.

충청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에 복사냉각에 의해서 내륙에는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후에 비가내리는 서울, 경기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평년보다 낮겠고 서울은 14도에 머물겠습니다.

반면, 충청과 남부지방은 20도 선을 웃돌겠습니다.

일교차가 크게는 17도까지 차이나는 곳이 있겠는데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동해상에 바람이 잦아들면서 내일 파고는 높지 않겠는데요.

단 내일 서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내일부터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인 만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터치Q 였습니다.




출처: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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