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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날씨터치Q/19시] 4월 13일토 따뜻한 봄날씨, 새벽~아침 안개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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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터치Q입니다.


오늘 낮에 산책하기 좋은 날씨였죠.

토요일인 내일도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예상되는데요.

봄꽃들이 절정이지만 바람이 강해 꽃잎들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봄나들이 가기에는 내일이 적당하겠습니다.


내일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는데요.

오후부터 차차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새벽부터 내일 아침사이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로 내륙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1km로 시정이 좋지 않겠는데요.

운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온화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내일도 포근하겠습니다.

평년과 비슷하겠고 아침에는 서울이 6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게 출발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9도 예상되고 전국이 대체로 20도선까지 오르면서 봄날씨가 예상됩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도 잔잔하겠습니다.

다만 일요일에는 강풍으로 인해 파고가 최대 5m까지 높아지겠는데요.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계속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요일에는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

지상 1km 상공의 예상일기도에도 녹색으로 강풍이 예측되는데요.

내륙에도 강풍이 불겠고 특히 해안과 강원산지에는 초속 16m까지 바람이 강하개 불겠습니다.

순간적으로 초속25m까지 강한 바람이 예상되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미리 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강풍이 부는 이유는 일요일 오전부터 북한지방을 통과하는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찬공기가 강하게 유입되기 때문입니다.


대기중층 영하25도 이하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지상과 상공의 온도 차가 35도 이상 크게 벌어져 대기도 불안정하겠습니다.

예상일기도에 대기 불안정 지수도 황색으로 높게 나타나 있습니다.

때문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요일 새벽부터 낮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안전사고에 미리 대비하시고, 주말계획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날씨터치Q 였습니다.




출처: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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