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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날씨터치Q/19시] 4월 15일(월) 맑음, 낮부터 포근, 출근길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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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터치Q입니다.

매주 주말 날씨가 참 요란합니다.

당초 예상보다 기압골이 우리나라를 빠르게 통과하면서 비가 빨리 그쳤는데요.

내일 아침까지 동해안으로 강한바람은 참고해 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낮아 조금은 쌀쌀하겠고요.

낮 기온은 크게 오르면서 포근하고 맑은 월요일 예상됩니다.


먼저 내일 아침은 일부 내륙으로 안개를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쪽은 바람이 강해 안개가 흩어지겠지만, 서쪽지역 가운데 내륙은 바람이 약해

복사냉각으로 만들어진 복사무가 만들어져 아침시간 머물겠는데요.

가시거리는 1km미만이 예상됩니다.

운전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중국 중부지방 고기압의 영향으로 종일 맑은 하늘이 예상되고요.

이 고기압 성질이 건조하기 때문에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습니다.

또 현재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강풍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그 이유는 점차 기압골이 동쪽으로 빠져나가고 서쪽에서는 고기압이 다가오면서 고기압과 저기압 사이에서 기압차가 커지게 됩니다.

등압선 간격이 조밀한 것 보이시죠.


바람 흐름도를 보셔도, 내일 아침까지는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으로 녹색의 초속 10~16m의 강풍대임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 지역은 순간 풍속이 초속 25m의 강한 바람도 예상되고요.

그 밖의 지역도 아침까지는 바람이 강한 곳이 많으니, 시설물 관리 잘해 주시고요.

내일 아침은 오늘 아침보다 조금 쌀쌀한데요.

이유는 상대적으로 차가운 북서풍이 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낮부터는 바람의 방향이 서풍으로 바뀌면서 다시 온화한 바람이 불어오고 일사가열까지 더해져 기온이 빠르게 올라 포근해집니다.


자세한 기온을 보시면, 내륙지방으로 보라색이 많은데요.

영하권을 의미합니다.

서울의 5도 정도 예상되어, 오늘보다는 조금 쌀쌀하게 출발합니다.

낮 기온은 노란색을 보이시죠.

대부분 15도를 넘어섭니다.

남부지방은 붉은색의 20도를 넘어는 곳도 많겠습니다.

서울은 18도로 포근하겠습니다.


동해상은 내일 오전까지 천둥.번개 치는 곳이 있겠고요.

또 동해상을 중심으로 내일 오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고, 물결 최고 5.0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뱃길 이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날씨터치Q 였습니다.




출처: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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