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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날씨터치Q / 19시] 5월 4일(토) 맑고 초여름 더위, 대기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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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터치Q입니다.


요즘 날씨가 참 화창하죠.

주말인 내일도 야외활동하기 좋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도 오늘처럼 낮에는 초여름더위가 예상되는데요 대기는 점점 더 건조해지겠습니다.


내일도 우리나라는 서해상에서 이동하는 큰 고기압 영역에 속하면서 맑은 하늘 볼 수 있겠습니다.


단, 어린이 날인 6일까지 이번 연휴기간에 이동성 고기압 영향을 받겠는데요.

서쪽에서 건조한 서풍계열의 바람이 유입되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현재 서울과 일부 경기도, 강원영동, 경북내륙과 제주도는 건조특보가 발효중입니다.

이들 지역이 실효습도가 낮은데요.

실효습도가 35% 이하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될 때 건조특보가 발효됩니다.

실효습도가 낮을수록 화재발생의 위험도가 높다는 말인데요.

연휴기간에도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불조심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날씨 핵심인 기온 알아보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평년 5월 이맘 때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이유는 낮에는 뜨거운 햇볕 때문에 지표면이 달구어져 온도가 높은데요.

해가지고 지표면의 온도가 빠르게 식으면서 기온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일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내일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울은 12도로 시작하겠습니다.



낮에는 다시 햇볕이 내리쬐면서 기온이 빠르게 오르겠습니다.

서울은 27도까지 오르겠고 전국이 대체로 25도 이상으로 조금 덥겠는데요.

내일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1~2m까지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부터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입니다.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피해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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