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예보] 2023년 11월 22일 수요일 05시 기상청 발표

오늘은 절기상 소설이지만, 이름과는 다르게 포근한 날씨 예상

 

기상청 예보분석관 임다솔이 전하는 오늘의 날씨

안녕하세요, 여러분! 기상청 예보분석관 임다솔입니다. 오늘은 절기상 소설과는 다르게 포근한 날씨가 예상되니, 따뜻한 옷차림으로 하루를 시작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포근한 날씨의 비밀은?

아침에는 찬 기운이 감돌지만, 낮에는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기대됩니다. 이러한 날씨 변화의 원인은 일본남동쪽해상에 위치한 이동성 고기압에서 비롯되어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것인데요. 그러나 이 고기압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북쪽에서 기압골이 다가올 예정입니다.

기압골의 두 차례 지나가기

기압골이 두 차례 지나가며 오늘과 내일 중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수가 예상됩니다. 먼저 찬 기운이 내려오며 경기북동부와 강원북부내륙에서 비가 시작되고, 내일 새벽까지 한때 비나 눈이 내릴 곳이 있겠습니다. 그 다음 기압골은 더 차가운 공기를 동반하며 비나 눈을 유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망 및 건조특보

오늘은 전국적으로 구름이 없는 지역이 폭넓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릴 예정입니다. 특히, 강원영동과 경북북동부 지역에서는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으니 화기 사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 변화에 따른 건강 관리

기온 차가 크게 나는 날씨에는 건강에 유의해야 합니다. 아침과 낮의 기온 차이가 크기 때문에 옷차림에 신경을 써주시고, 건조한 날씨에는 수분 섭취와 피부 관리에도 신경 써주세요.

오늘의 기상정보를 함께 살펴보며,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안전한 일상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기상청

 

[날씨예보] 2023년 11월 21일 화요일 05시 기상청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