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날씨예보] 2023년 01월 27일 금요일 05시 기상청 발표

날씨

by 디엔피넷 2023. 1. 27. 07:40

본문

▲ [날씨예보] 2023년 01월 27일 금요일 05시 기상청 발표

안녕하세요. 기상청 오늘날씨 예보분석관 송원화입니다.

어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불편하셨을 텐데요. 오늘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와 낮에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겠고요. 쌓인 눈이 얼어 길이 매우 미끄럽겠습니다. 외출하실 때는 안전보행,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전라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눈 소식 있습니다. 또한,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모든 해상에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전국 날씨 간단히 짚어보겠습니다. 오늘은 대체로 맑겠지만요. 충남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도는 구름많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9도, 대전 -8도, 광주 -4도, 대구 -5도, 부산 -2도로 어제만큼 춥고요. 오늘 낮 기온은 서울 -5도, 대전 -2도, 광주 -1도 대구 0도, 부산 2도로 어제보다 더 춥겠습니다. 그럼 오늘날씨, 자료와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기압계부터 짚어보겠습니다. 대기 상층의 흐름을 보여주는 위성수증기영상에서 중국내륙에서 남부지방으로 밝은 색의 수증기의 흐름이 보이는데요. 고도 10km 부근 상공에 부는 제트기류를 따라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찬 공기와 따뜻한 공기의 경계에서 빠르게 흐르는 제트기류의 북쪽 영역에는 주변보다 어둡게 표현된 -30도 이하의 찬 공기가 자리함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상층의 찬 공기는 밀도가 높아서 지상으로 가라앉으며 찬 대륙고기압을 발달시켰는데요. 대기의 흐름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위성구름영상에서 이 고기압의 영역에는 구름 없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구름영상을 확대해보면요. 서해상에는 중국 북부지방에 자리한 찬 대륙고기압의 흐름을 따라서 찬 북서풍이 따뜻한 바다 위로 “강하게” 불면서 붉은색으로 표현된 낮은 고도의 눈구름이 발달해 있습니다. 동해상에도 찬 북서풍이 높은 개마고원을 돌아 불며 따뜻한 동해에서 만나 눈구름이 발달했습니다. 레이더영상에서 이 눈구름이 전라서해안과 제주도, 울릉도를 지나면서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제주도산지와 울릉도.독도에는 앞으로 많은 눈이 예상되어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세력을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이렇게 대체로 맑겠지만요. 서해상의 눈구름대가 지나는 충남권과 전라권서부, 제주도는 구름많고 눈이 내리겠습니다. 전라권서부는 오늘 저녁까지 눈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전라권내륙은 계속 내리기보다는 이렇게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도는 내일 낮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되는 눈의 양은요. 울릉도.독도는 내일까지 10~30cm 전라권서부, 제주도중산간과 산지에는 2~7cm 많은 곳은 전북남부서해안과 전남서해안 제주도산지에 10cm 이상 내리겠습니다. 제주도해안에는 1cm 안팎이 예상됩니다. 전북남부서해안과 전남서해안에 많은 눈이 예상되어 이렇게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 있으니까요. 최신 기상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충남권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오며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15~-2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북부와 동부 강원내륙과 산지,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는 -15도 안팎 그 밖의 중부지방은 -10도 안팎 남부지방은 -5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7~3도로, 중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겠지만요.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최대 5도까지 더 낮아서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는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겠습니다. 옷차림 따뜻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중부지방과 전라권서부, 제주도 경북북부내륙에 눈이 쌓여 있고요. 오늘 전라권서부에 눈이 제주도에는 비나 눈이 내리는 곳 있겠는데요. 기온이 영하권을 보이며 쌓인 눈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걸으실 땐 발밑 잘 살펴주시고 차량 운전하실 때 안전운행 수칙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충남내륙에 200m 앞도 내다보기 어려울 정도로 안개가 매우 짙게 낀 곳이 있습니다. 쌓인 눈으로 지면이 습한 상태에서 맑고 바람도 약해 기온이 뚝 떨어지며 안개가 만들어지기 좋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충남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 있겠고요. 그 밖의 중부지방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 끼는 곳 있겠으니까요. 출근길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찬 대륙고기압으로부터 밀도 높은 찬 공기가 밀려오며 촘촘해진 등압선을 따라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제주도에는 순간풍속 시속 70km 이상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 있고요.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순간적으로 시속 55k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 있겠습니다. 바람으로 인한 피해 없도록 주변 잘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바다 상황 또한 좋지 못하겠습니다. 모든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고요. 특히, 오늘 오후부터 서해남부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서 최고 5m 이상으로 더욱 높게 일겠으니까요. 항해나 조업하신다면 안전에 유의하시고 풍랑특보가 확대될 수 있으니까요.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동해상 물결이 높아지면서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노란색으로 채색된 파주기 8초 이상의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멀리서 보기엔 잔잔해 보여도 해안가에서 갑자기 솟구치며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습니다.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의 서쪽에 고기압이 자리하면서 고기압 흐름을 따라 부는 서풍이 백두대간을 넘으면서 동쪽 지역의 대기를 건조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강원동해안과 강원남부산지 전남동부남해안, 경북동해안, 경남권에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오늘 바람도 평소보다 강하게 부니까요.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지지 않도록 불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오늘날씨였습니다.

 

출처 : 기상청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