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전 차종 대상 ‘하이브리드 저금리형 할부’ 상품 출시
현대캐피탈이 지난 4월 현대자동차 ‘복합금리 거치형 할부’ 상품을 출시한데 이어, 기아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하이브리드 저금리형 할부’ 상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기아 차량 구매고객 대상 하이브리드 저금리형 할부는 초기 12개월은 이자만 내고, 이후 남은 48개월은 4.9%의 저금리로 월납입금을 납부하는 방식으로, 60개월 단일상품으로만 이용 가능하다. 예를 들어, 차량가 2,400만원 상당의 K5를 하이브리드 저금리형 할부로 구매할 경우, 고객은 12개월 동안 14만원 상당의 할부이자만 내고, 남은 48개월은 매월 금리 4.9%가 적용된 월납입금 54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기아 전 차종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동차금융 프로모션을 진행..
지엠·포르쉐 등 결함시정(리콜) 실시[4개 차종 17,163대]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 포르쉐코리아㈜, ㈜대창모터스, 혼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4개 차종 17,16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첫째, 한국지엠㈜에서 수입, 판매한 볼트 EV 11,454대(판매이전 포함)는 좌석안전띠 프리텐셔너* 작동 시 고온의 작동 가스로 인해 바닥 매트에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 차량 충돌 시 안전벨트를 승객의 몸쪽으로 조여주는 장치 해당 차량은 4월 28일부터 한국지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둘째, 포르쉐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파나메라(971) 5,194대는 보조 냉각수 펌프 연결 커넥터의 밀봉 불량으로 습기가 유입되고, ..
현대·벤츠 등 결함시정(리콜) 실시[39개 차종 29,875대]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테슬라코리아(유), 혼다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39개 차종 29,87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첫째,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①그랜저 GN7 HEV 14,316대(판매이전 포함)는 전자식 브레이크 소프트웨어의 설정 오류로 스마트크루즈컨트롤 기능 주행 중 오르막 경사로에서 앞 차량의 정차로 인한 차량 정차 시 후방 밀림 현상이 발생하여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고, ②아이오닉5 18대(판매이전 포함)는 2열 왼쪽 좌석 등받이 각도 조절장치(리클라이너)의 용접 불량으로 차량 충돌 시 좌석 등받이가 접히거나 펴짐으로 인해 탑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