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10개 제작·수입사 43개 차종 40,338대, 제작결함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국토교통부는 재규어랜드로버 디젤엔진 재리콜, 만트럭·다임러트럭·현대·기아 등 10개 제작·수입사 자동차 총 43개 차종 40,33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첫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주)에서 수입, 판매한 디스커버리 4 등 7개 차종 19,561대는 ‘18년 10월부터 시행한 디젤엔진 리콜의 적정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제작사의 시정방법 및 대상 대수가 부적정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주)는 기존 시정방법을 변경하고, 대상 대수도 기존 16,022대에서 3,539대가 추가된 총 7개 차종 19,561대로 대상대수 확대 등이 포함된 시정조치계획서를 국토부에 제출하고, 재리콜를 착수하게 되었다. * (기존) 엔진오일압력 160kpa 이하 엔진..
2019년 5월까지 불법자동차 3,587대 단속, 위반건수는 총 6,188건
한국교통안전공단은 6월 4일(화)부터 5일(수), 6월 13일(목)부터 14일(금) 2차에 걸쳐 불법자동차단속 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단속업무 담당자의 실무역량을 강화해 단속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불법자동차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국토부와 공단, 경찰청, 지자체의 단속업무 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해 관련법령과 정부정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단속 실무에 대한 강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불법자동차란 자동차관리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구조 및 장치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차량으로 안전기준 위반, 불법튜닝, 등록번호판 위반 등으로 구분된다. 공단은 2005년부터 경찰청,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불법자동차 단속을 수행해왔으며, 자동차관리법 개정(2018.6.27 시행)으로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