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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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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차 배출가스 허용기준 강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 환경부는 2020년 이후 중소형 경유차(총중량 3.5톤 미만)의 실도로 질소산화물 배출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12월 30일 공포한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11월 8일 환경부가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 강화대책'의 이행과제 중 하나로 추진되는 것이며, 같은 해 11월에 개정된 유럽연합(EU)의 규정과 동등한 수준으로 질소산화물 배출 허용기준을 강화한다. 중소형 경유차의 실도로 질소산화물 배출허용기준은 2017년 9월부터 배출가스 인증을 새로 받는 자동차부터 적용되고 있다. 지난 2015년 폭스바겐 경유차 배출가스 조작 사건처럼 실내 시험 시에는 배출 허용기준을 준수했으나 실제 도로를 주행할 때에는 과다 배출하도록 설정한 임의조작을 막기 위한 조치다. 당초 2017..
현대자동차, N브랜드 커스터마이징 튜닝 상품 ‘N 퍼포먼스 파츠’ 출시 현대자동차가 26일(목) N브랜드의 감성을 살린 커스터마이징 튜닝 상품 ‘N 퍼포먼스 파츠 (N Performance parts)’를 출시했다. N 퍼포먼스 파츠는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모터스포츠 경기와 N 차종 개발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시켜 탄생시킨 외 · 내장 스타일 및 주행 성능 향상 커스터마이징 튜닝 상품이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부산모터쇼에서 고성능차 디자인과 주행 성능 강화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일반 차종과 N 모델 등에 커스터마이징 부품 및 사양을 추가하는 N 상품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된 N 퍼포먼스 파츠는 올해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였던 ‘N 퍼포먼스 카’를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벨로스터 N을 대상으로 리얼 카본/알칸타라 소재의 디자인 및 성능 상품으로 구성됐다. N 퍼..
더 뉴 그랜저 개발에 참여한 연구원과 함께한 Q&A와 시승기 더 뉴 그랜저를 향한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 주로 파격적인 변화와 혁신에 관한 내용이다. 이에 깐깐한 자동차 칼럼니스트가 개발에 참여한 연구원과 함께 더 뉴 그랜저 시승에 나섰다. 이례적인 변신으로 화제를 모은 현대자동차 더 뉴 그랜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 차인 만큼 개발 배경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던 차에, 프로젝트를 담당한 연구원과 함께 더 뉴 그랜저를 시승했다. 업무상 수많은 자동차를 타보지만, 그 차를 개발한 이와 동승하는 기회는 드물다. 무엇부터 물어보면 좋을까? 우선, 지난달 신차 발표와 함께 진행됐던 시승 행사 직후 쏟아진 많은 이야기, 그리고 이후 여러 리뷰에서 언급한 공통적인 내용과 엇갈린 주장들을 추려 개발진의 진의를 확인해보기로 했다. 이지혜 연구원은 더 뉴 그랜저 개발을 총괄한 P..
2020년 1월부터 자동차검사 전면예약제 확대 시행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내년부터 전국 공단 검사소에서 자동차검사 전면예약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토요일만 전면예약제를 운영(‘15.10.17 시행)하고 있었으나, 내년부터는 이를 평일까지 확대한다. 전면예약제가 시행되면 접수가 집중되는 시간에 발생하던 장시간 고객대기와 주변지역 교통혼잡 등의 불편이 줄어들고, 불필요한 공회전 감소로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면예약제는 공단 직영검사소 52개소와 출장검사장 34곳에서 시행된다. 단, 대기환경관리권역에 해당하지 않는 지역(거창, 남원, 동해, 문경, 영주, 정읍, 태백)에 위치한 검사소 7개소와 일부 출장검사장에서는 예약과 현장접수를 병행하여 운영한다. 이에 따라 검사를 받고자 하는 고객은 반드시 사전에 예약 후 방문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안전띠 미착용 교통사고 분석결과 발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5년간(2014~2018) 안전띠 미착용 교통사고 분석 결과 “최근 5년간(2014~2018) 안전띠 미착용으로 발생한 사망자는 1,284명으로, 안전띠 착용여부가 확인된 교통사고 사망자 3,239명 중 39.6%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공단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8년에만 222명이 안전띠 미착용 상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으며, 교통사고 사망자의 안전띠 착용률은 최근 5년간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2018년에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사망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부산과 제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는 전북이 높게 나타났다. 한편, OECD 가입국 등의 교통안전 데이터를 관리하는 국제교통포럼(ITF)의 2019년도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현대자동차, 통합 고객 서비스 모바일앱 'myHyundai' 출시 현대자동차가 멤버십 및 제휴 서비스부터 포인트 쇼핑몰, 차량 관리 및 정비 서비스, 고객 대상 이벤트까지 현대자동차와 관련된 모든 '카 라이프(Car Life)' 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 현대자동차(주)는 현대자동차가 제공하는 다양한 고객 경험을 한눈에 확인하고,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통합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myHyundai(마이현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23일(월)부터 구글 플레이 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는 'myHyundai'는 나에게 맞는(my) 현대자동차(Hyundai)의 모든 서비스와 콘텐츠가 담겨있는 모바일 앱으로,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카 라이프 플랫폼이다. 이번에 출시한 'myHyundai'는 현대자동차를..
한국교통안전공단, 2018년 노면상태별 교통사고 발생현황 발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18년 노면상태별 교통사고 분석결과, “도로 적설.결빙 시 보다, 해빙 시의 교통사고 치사율이 3.7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교통사고 치사율 : 교통사고 100건 당 사망자 수 2018년 교통사고 분석결과, 해빙상태의 노면에서는 교통사고 100건당 사망자수가 6.67명, 서리.결빙상태에서는 1.77명으로, 마른노면보다 각각 4.05배, 1.07배 높게 나타났다. 특히, 적설시의 경우 치사율 1.12로 마른노면보다 오히려 낮게 나타났다. 공단 관계자는 “눈이 쌓여있는 경우와 같이 운전자가 위험상황 예측이 가능한 경우, 충분한 감속과 차량간격 유지 등 안전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대비하여 피해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며, “오히려 눈·얼음이 물과 뒤섞여있는 이른바..
천안논산 민자고속도로 23일 00시 통행료 인하 국토교통부는 12월 18일 천안논산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를 인하하는 내용의 변경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천안논산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는 관보 게재를 거쳐 12월 23일 00시부터 승용차 기준 최대 47.9% 인하될 예정이다. 최장거리(80.2km) 기준 통행료는 승용차(1종 차량)의 경우 9,400원에서 4,900원으로 4,500원 인하(47.9%)되고, 대형 화물차(4종 차량)는 13,400원에서 6,600원으로 인하(50.7%)되는 등 차종별로 각각 재정고속도로 수준으로 인하될 계획이다. * (1종,소형차) 9,400원→4,900원 (2종,중형차) 9,600원→5,000원 (3종,대형차) 10,000원→5,200원 (4종,대형화물차) 13,400원→6,600원 (5종,특수화물차)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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