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한국조폐공사와 협업해 천마총 발굴 50년 기념 상품 제작
문화재청은 천마총 발굴 50년을 맞아 한국조폐공사와 협업하여 천마총을 주제로 한 2종의 기념 상품을 제작하고, 5월 4일부터 한국조폐공사쇼핑몰에서 공개 ‧ 판매한다. 신라 문화의 상징인 천마총 발굴 50주년을 기념하고, 신라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됐으며, 출시일인 4일은 문화유산 발굴현장에서의 성과와 발전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다짐하는 ‘1973, 천마를 깨우다’ 비전선포식(경주 대릉원) 행사날과 맞췄다. 천마총에서 출토된 천마도를 주제로 한 지폐형 기념메달의 경우 앞면에는 천마도, 뒷면에는 금제관모를 선화(선으로 그린 그림)로 그렸으며, 고도화된 금형기술로 천마의 역동적인 모습과 관모의 섬세함을 표현하였다. 금메달 200장(20g), 은메달 2,000장(10g)으로 총 2,200장 선착..
인천 6대 하천, 시민맞춤형 300만 힐링명소 조성
굴포천을 필두로한 인천 6대 하천이 제2의 청계천으로 조성돼, 시민맞춤형 300만 힐링명소로 다시 태어난다. 인천광역시는 18일 인천의 6대 하천을 힐링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특별 대책반(TF)을 구성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공약사업인 ‘인천 5대 하천 자연생태 생명의 강 복원 추진’과 ‘서부간선수로 친수공간 조성’의 일환으로, 시는 5대 하천((승기천, 굴포천, 장수천, 나진포천, 공촌천)과 서부간선수로를 힐링명소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6대 하천에 청계천(8.12km)의 4배인 총 길이 34.32km 달하는 수생태계 개선과 산책로, 물놀이 시설 등 친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 승기천(6.24km), 굴포천(1.50km), 장수천(7.63km), 공촌천(8.64km), 나진포천..
한국을 대표하는 이미지, K-팝 6년 연속 1위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함께 해외 주요 국가의 K-컬처·콘텐츠 이용 현황과 확산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2023년 해외 한류 실태조사(2022년 기준)’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조사부터는 대상 국가와 표본 수를 전년도 18개국 8,500명에서 26개국 25,000명으로 확대했다. ■ 해외 한류 실태조사 개요(2012년부터 시행) 조사대상: 해외 26개국 한국문화콘텐츠 경험자 25,000명 조사지역: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인도, 베트남, 카자흐스탄, 호주,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러시아, 튀르키예, 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남아공 조사분야: 한류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