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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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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열차 내 자판기에서 KF94·덴탈 마스크 구입 한국철도(코레일)가 마스크를 미처 못 챙긴 고객을 위해 KTX 등 열차에 있는 자동판매기에서도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열차를 이용할 때 모든 사람이 반드시 마스크를 쓰도록 강력히 계도하기 위한 조치이다. 차내 자판기에서는 KF94 마스크나 식약처에서 인증받은 덴탈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다. KF94 마스크는 1,800원, 덴탈마스크는 1,000원에 판매된다. 한편, 한국철도는 지난달 27일부터 마스크 미착용 승객의 열차 이용을 제한하고 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위해 모든 열차와 역에 홍보물을 부착하고 캠페인을 시행하며 계도에 힘쓰고 있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모든 분들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열차 안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부탁했다. 출처: 코레일
24시간 정신응급체계구축, ‘새로운 경기도립정신병원’ 개원 경기도가 24시간 정신응급체계를 구축하고 중증정신질환자의 응급·행정입원을 위한 ‘새로운 경기도립정신병원’을 개원했다. 중증정신질환자 위한 24시간 응급·행정입원 가능…‘새로운 경기도립정신병원’ 개원 경기도립정신병원이 ‘새로운 경기도립정신병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지난 11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은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구)서울시립정신병원 건물을 임차해 새롭게 리모델링한 시설이다.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 건물에 50병상을 갖추고 있으며 정신과 의사 5명·가정의학과 의사 1명 등 6명의 의사와 간호사, 약사 등 총 53명이 근무하게 된다. 운영은 경기도의료원이 맡고 있다. 앞서 도는 지난해 5월 정신질환자의 응급치료 강화와 대응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등의 내용을 담은 ‘정신..
올해 비브리오패혈증 첫 사망자 발생, 고위험군 주의 당부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비브리오패혈증 첫 사망자가 발생하여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74세 여성 환자는 부정맥 등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5월 15일부터 부종,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하여 응급실 내원한 후 5월 20일 사망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감염 시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만성 간 질환자, 알콜중독자,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올해는 비브리오패혈증 첫 환자가 예년보다 이른 1월에 신고 되었고, 5월에 2명의 환자가 신고 되는 등, 예년에 비해 전체 환자 발생이 증가할..
공적 마스크, 구매 5부제 폐지 중복구매 확인 제도 계속 유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스크 수급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6월 1일부터 요일별 구매 5부제를 폐지하고, 18세 이하 초·중·고 학생 등의 마스크 구매 수량을 5개로 확대하는 등 공적 마스크 제도를 개선합니다. 이번 개선조치는 국민의 협조와 배려로 마스크 수요가 안정화되고, 생산량이 점차 증대되면서 수급 상황이 원활해짐에 따라 관계 부처 협의 등을 거쳐 마련하였습니다. ① 마스크 구매 편의성 제고를 위해 요일별 구매 5부제 폐지 공적 마스크 요일별 구매 5부제가 6월 1일부로 폐지됩니다. 지금까지는 출생연도에 따라 정해진 요일에 공적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었으나 6월 1일부터는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직접 또는 대리 구매할 수 있습니다. 요일별 구매 5부제는 줄서기 등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시행..
경북과 충남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 발생 질병관리본부는 경북과 충남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시 긴옷 착용 및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에 거주하는 L씨(여자, 만 76세)는 최근 감자심기 등 밭일을 하였고, 혈뇨, 설사 등의 증세로 인근 의원(4.29일)에서 치료 중 간수치 상승 및 의식저하로 B종합병원(5.6일) 중환자실 치료를 받다 증세가 악화되어 패혈증성 쇼크로 사망(5.21일)했다. 충남에 거주하는 C씨(남자, 만 87세)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 산나물 채취와 텃밭을 가꾸는 등 야외 활동을 하였고, 진드기 물림을 발견하여 고열로 인근 의원에 진료(5.15..
인천시, 20일부터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대중교통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강도 방역 체계를 지속하고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버스·지하철 좌석 50% 운영 ▲학교 주변 버스정류장 손소독제 비치 등을 추진한다. 시는 최근 서울 이태원 클럽 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수도권으로 확산되고,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대중교통 내에서 감염이 발생할 경우 지역사회로의 조용한 전파가 일어날 수 있는 점을 감안해 마스크 미착용자의 대중교통 이용 제한을 결정했다. ▣ 5월 20일부터 마스크 미착용자 대중교통 이용제한 오는 5월 20일부터 모든 시민은 지하철, 버스는 물론 택시 탑승 시에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 지하철의 경우 역 내 곳곳에서 이용객에게 마스크 착용 강력권고 등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지..
외국산 마스크 원산지표시 위반 판매업체 적발 관세청은 저가·저품질의 외국산 수입마스크를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거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국내산인 것처럼 판매하던 11개 업체(180만장)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품질이 우수한 국내산 마스크의 품귀현상을 틈타 수입산 마스크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하는 업체가 있을 것으로 보고 약 2주 동안 기획단속을 벌인 결과다. (주요 위반유형) 이번에 적발된 원산지표시 위반 주요 유형은 ① 수입통관 후 포장갈이하여 국산으로 표시 판매(허위표시) ② 대량 수입 후 소매로 분할 재포장하면서 원산지 표시없이 판매(미표시) ③ 제품에는 수입산으로 원산지를 표시했으나 온라인 상 판매시에는 원산지를 다르게 표시(허위광고)한 경우 등이다. 이중 외국산 마스크를 국산으로 허위 표시해 판매한 2..
원주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발생 질병관리본부는 원주 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와 야외활동시에는 특별히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며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원주에 거주하는 L씨(여자, 만 61세)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 집 주변 풀숲에서 나물 채취를 하였고, 기저질환(당뇨)으로 인해 인근 의료기관 진료결과 혈액검사 상 간수치 상승 등의 소견으로 4월 21일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입원치료 중이며,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4월 23일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 SFTS는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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